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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캠프로 간 장군들

민주당은 논공행상 걱정, 국민의힘은 구인난⊙ 예비역 장성들, 민주당 집권 가능성 크다고 생각해 국민의힘 지지 선언 꺼려⊙ “민주당 도우실 예비역 20명 구한다” 호출했더니 90명 모여⊙ 민주 지지 예비역 단체만 ▲黨 안보특위 ▲대민장 ▲천군만마 ▲민주M포럼 등 4곳⊙ 국힘 지지 예비역 모임은 장성급 구인난… 대장도 世評 나쁘면 배제2023년 12월 3일 국방부에서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가 열렸다. 사진=국방부 국내 최고(最古)·최대 예비역 장병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김정은과 남북회담을 하기 위해 청와대를 나서자, 경복궁에서 시청에 이르는 세종로 일대에는 향군 회원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며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향군이 친(親..

"종북'핵'안보" 2025.05.24

‘세력권 정치’의 귀환

미국과 중국, 두 제국 사이의 단층선에 놓인 한국의 선택은? ⊙ 우크라이나·시리아, 제국 세력의 힘이 서로 충돌하는 단층선에 놓여 있어 전쟁 치러⊙ ‘제국적 능력은 있지만 제국의 야심을 버린’ 일본과 손잡아야⊙ 먼로 독트린(미국), 영국-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 레벤스라움(히틀러), 대동아공영권(일본)은 ‘세력권 정치’의 표현⊙ 푸틴의 러시아, 시진핑의 중국, 에르도안의 튀르키예, 모디의 인도 등 ‘세력권 정치의 귀환’ 주도2019년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정상회담에서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020년대가 절반이 지나고 있는 지금, 바야흐로 제국(帝國)이 귀환하고 있다. 제국은 그 내부 인구의 다양성을 위계적(位階的)으로 관리하는, 팽창과..

시사방 2025.05.24

민주당, '변호사 자격 없어도' 대법관 될 수 있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끼리끼리 추천'했던 조광조의 '현량과', 당성 강한 혁명가를 판사로 임용했던 중국 연상케 해 2025년 5월 1일 오후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선고를 위해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 입장해 자리에 앉아 있다.사진=공동취재단더불어민주당은 5월 23일 변호사 자격이 없는 비법조인도 대법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원조직법은 대법관의 자격을 ▲ 판사·검사·변호사 ▲ 변호사 출신 공공기관 내 법률 담당자 ▲ 변호사 출신 법학 계열 교수 가운데 각각 20년 이상 일한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당 간사가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

시사방 2025.05.24

선거부정, 방송사 출구조사 의혹

"사전투표 결과 어떻게 미리 알았나?"출구조사를 하는 방송사들의 공통점?부정선거 의혹의 핵심은 사전투표 득표율과 당일투표 득표율의 현격한 괴리이다. 같은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단지 며칠 상간으로 정반대로 나타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총선과 대선에서는 당일투표와 사전투표의 괴리율이 비현실적으로 차이가 난다. 더 충격적인 것은 방송국 개표방송에서 출구조사는 당일투표에 한해서만 하기로 되어있는데, 신기하게도 모든 방송사들이 출구조사만을 가지고도 최종 결과를 거의 정확하게 맞힌다는 점이다. 여러분은 이게 정상으로 보이시는가?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살펴보자. 본지의 2020년 10월 기사를 소환한다. --------------------------------------------------..

세상이야기 2025.05.24

논란이 된 한동훈의 유세장 발언 정리 및 분석

논란이 된 한동훈의 유세장 발언 정리 및 분석 "친윤 구태가 경선판을 흐트려 놓고 사기 쳐서 결과적으로 경선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제가 나갔다면 (이재명을) 이겼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원유세에서 나온 한동훈 전 후보의 실제 발언이다. 1. 주요 '선 넘는' 발언 정리친윤계 맹폭-“친윤 떨거지”, “구태”, “야합” 같은 원색적 언어로 당내 친윤석열계를 강하게 비난했다.-“아직도 구태 친윤들은 내 탓을 하고 싶어 한다. 홍준표 찾아서 네 명이서 당 돈으로 하와이 여행 가고, 한덕수는 어디 갔는지 알 수도 없고, 이준석에게 당을 넘기겠다고 야합을 시도했다”고 말했다.-“지난 경선 몇 명이 짜고 사기 쳐서 나 이겨 먹은 것 아니냐”며 경선 과정의 부정 의혹까지 공개적으로 제기했다.일각에서 "..

세상이야기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