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산당 '초한전' 눈치 챈 대학생들 [6·3 대선 전에 알아야 할 이야기] (상) 거리로 나온 청년들이 '반중' 외치는 이유지난 3월 1일 자유대학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혜화로에서 연대 대학들의 합동 시국선언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단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반공·반중을 통한 체제 수호를 외치는 청년들이다. /자유대학 인스타그램 캡처6월 3일 치를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수많은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대선 향방을 가를 여론에서 중요한 건 "지지 후보 없음"이라고 답한 중도층이다. 이들은 사실 "찍을 후보 없음"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친중’이냐 ‘반중’이냐, 그리고 ‘반중이라면 중국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하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