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살아서 체포되자. . . 北 여성 공작원 퇴출 아직도 평양 말을 사용하는 김현희 KAL기 폭파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명백한 증거는 폭파범인 김현희가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정보기관이 조작한 가짜가 아니라 틀림없는 북한 공작원이기 때문이다. 김현희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것은 그가 쓴 수기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공작원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필자가 공작원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다. 이것이 김현희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첫 번째 증거다. 김현희는 수기에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어대학 일본어과에 입학해 생활하던 중 공작원으로 선발되어 초대소에서 공작원 교육 및 훈련을 받던 과정을 자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