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핵'안보" 516

[김동식 기획연재] <10>

김현희 살아서 체포되자. . . 北 여성 공작원 퇴출  아직도 평양 말을 사용하는 김현희 KAL기 폭파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명백한 증거는 폭파범인 김현희가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정보기관이 조작한 가짜가 아니라 틀림없는 북한 공작원이기 때문이다. 김현희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것은 그가 쓴 수기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공작원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필자가 공작원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잘 알 수 있다. 이것이 김현희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첫 번째 증거다. 김현희는 수기에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어대학 일본어과에 입학해 생활하던 중 공작원으로 선발되어 초대소에서 공작원 교육 및 훈련을 받던 과정을 자세하게 ..

"종북'핵'안보" 2025.04.05

지금부터가 진짜 싸움의 시작이다

지금부터가 진짜 싸움의 시작이다 #. 운명의 날운명의 날이 4월 4일로 결정됐다. 윤석열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1948년 건국된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날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공화국의 출범 이래 이 노선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었던 나라다. 그랬던 나라가 건국 77년 만에 체제변혁의 중대한 분기점에 올라섰다.2017년의 박근혜, 2025년 윤석열의 탄핵 국면을 경험한 시민들은 이제야 사태의 핵심 본질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이것은 단순히 박근혜·윤석열 개인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자유민주 공화국의 이념과 체제에 대한 탄핵이란 사실을! 국내 좌파 혁명가들의 단독플레이가 아니라, 북한 김씨 왕조 전체주의 세력과 중국공산당 3자 연합전선의 파상 공격이란 사실을!필자는 족집게 역술..

"종북'핵'안보" 2025.04.04

잠실 동방명주, 중국 비밀경찰서 맞다

정보당국 내부 결론 "동방명주, 주요 인사 대상 'VIP 전용관' 운영… 도·감청 가능성 있어""중국 반(反)체제 인사 본국 송환 역할 했을 것… 외교적 분쟁 소지 우려"'경고성 벌 주기'로 끝날 듯… 현행 법체계상 처벌 규정 따로 없어▲ 서울 송파구 소재 중국식당 동방명주. 중국 '비밀경찰서' 국내 거점으로 지목됐다. ⓒ정상윤 기자중국 '비밀경찰'의 국내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던 서울 잠실의 중식당 '동방명주(東方明珠)'를 두고, 정보당국이 사실상 "중국정부의 '비밀경찰' 역할을 했다"고 잠정결론 내렸다.  그러나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고 중국과 외교적 마찰이 발생할 수 있어 '우회성 경고'로 그칠 확률이 크다는 관측이다.  19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정보당국은 잠실 한강변에 위치한 동방명주를 조사한..

"종북'핵'안보" 2025.04.03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계명대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 요구 기자회견“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중국 공산당의 일방적 선전과 세뇌 허용해도 되나”주한중국대사관 앞. 공실본은 29일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국내 공자학원 추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공실본. 대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5월 29일과 오는 31일 각각 주한중국대사관 앞,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앞에서 국내 공자학원 추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공실본은 5월 31일 중국의 북경어언대학(北京语言大学)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주최하는 대구 계명대학교 앞에서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중국 공산당의 일방적 선전과 세뇌를 허용해도 되는가”라고 묻겠다고 밝혔다. 계명대가 여는 이번 세미..

"종북'핵'안보" 2025.04.03

현역 군인 매수,

한미훈련 정보 빼낸 중국인 체포방첩사, 지난달 제주서 붙잡아현역장병 사용 오픈채팅방에 접근포섭된 병사, 국방망 게재된 자료 전달“윗선이 중국군 소속이라고 해” 밝혀간첩죄 적용 제3국 확대 필요성 지적ⓒ News1 DB현역 군인을 포섭해 군사기밀과 비공개 자료를 수집해 온 중국인 일당 중 행동책이 지난달 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역 장병들이 참여한 오픈채팅방에 잠입해 현금 등 대가를 제시하며 군사기밀과 비공개 자료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에게 포섭돼 군 인트라넷에서 한미 연합연습 관련 정보 등 비공개 자료를 제공한 전방 부대의 한 육군 병사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군 장병인 척 접근… “기밀 주면 돈 줄게”2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종북'핵'안보" 2025.04.03

나라와 국민을 망친 한국식 자유민주주의

북한, 인간을 너무 통제하고 굶주리게 해서 망해 가는 국가한국, 지나친 자유와 배부름으로 국민이 나라 귀한 줄 몰라한국식 자유민주주의 때문에 종북·친중 역적들이 나라 장악 해방 후 남과 북은 장장 80년 동안을 북한은 공산주의 계획경제의 길로,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길로 서로를 미워하며 줄기차게 달려 왔다. 다행스럽게도 필자는 남과 북의 정치·경제·문화의 시스템을 모두 겪어 본 행운아였다. 글 몇 자로 내가 겪어 본 남·북한의 상반되는 시스템과 장단점을 다 묘사할 수는 없지만 개인의 생각을 간단히 써 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북한은 모두 실패한 정치 시스템이었다고 본다. 어떤 사람은 한국이 왜 실패한 국가냐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한국식 자유민주주의는 실패했다. 한마디로 북한은 인간을 ..

"종북'핵'안보" 2025.04.01

美대사대리 조셉 윤 ‘위험한 줄타기’ 논란

도날드 커크 美 한반도 전문기자 지적 파장 美대사대리 조셉 윤 ‘위험한 줄타기’ 논란尹탄핵 밀어붙인 민주와 교류… 종전협정 대체 동조한 인상도좌파·보수층 사이서 곡예 외교… 反美 앞장섰던 박선원도 만나트럼프 노벨상 후보 추천 공개… 새 정부 국정철학 공감 의문도▲ 도널드 커크(오른쪽 위) 박사가 25일(현지시간) 조셉 윤(왼쪽) 주한 미국 대사대리의 역할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뉴욕 더 선(가운데)에 기고한 가운데 김기삼(오른쪽 아래) 재미변호사도 커크 박사와 같은 견해를 본지에 밝혀왔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가 정권 교체 직전 임명한 조셉 윤(71)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 저널리스트가 지적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한반도 전문 최..

"종북'핵'안보" 2025.03.31

‘사드기밀 유출 의혹’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소환

검찰, ‘사드기밀 유출 의혹’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소환 검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고의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고위직 인사 중 한명인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소환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이날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검찰은 정 전 실장을 비롯해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이기헌 전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 등 4명이 2017년 경북 성주군에 임시 배치돼 있던 사드의 정식 배치를 지연시키고자 1년 이상 시간이 걸리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거치도록 하고서, 평가를 위한 협의회 구성을 미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이 과정에서 이들이 2..

"종북'핵'안보" 2025.03.31

보훈부, 연평해전 용사들 25년 만에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

“같은 서해 수호인데 왜 우리는 외면받나”김대중 정부 남북화해 국면 속 묻힌 勝戰의 역사제1연평해전 당시 교전 중인 참수리 325호정(오른쪽)의 모습. 지난해 국가 유공자 신청을 했던 8명의 참전자는 모두 이 함정의 승조원이었다. 이 함정은 수리되어 제2연평해전에도 쓰였고 2022년 폐선됐다. photo 김준희·김무상 제1연평해전 참전자 제공1999년 6월 벌어진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 8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8명은 당시 승전을 일군 주역이라 평가되는 참수리 325호정의 승조원으로, 신체 부상자 3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 심사 과정을 거쳤으나, 지난 2월 보훈부는 이들이 △교전 직후의 진단서가 존재하지 않고 △만기 전..

"종북'핵'안보" 2025.03.30

커지는 ‘중국인 경찰’ 의혹 공론화할 때다

커지는 ‘중국인 경찰’ 의혹 공론화할 때다경찰청 게시판 목록 10개 중 8개가 중국 공안 의혹중국인이라면 ‘왜’ 그들이 한국 치안을 담당하는가‘수상한 경찰’ 신원 거짓 해명해 준 대한민국 경찰 ▲ 장발에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싼 경찰복 차림의 남성에게 시민들이 관등성명을 요구하자 자리를 피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최근 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중국인 경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급증했다. 본지가 확인한 게시판 첫 화면 목록 10개의 글 중 8개가 중국 공안과 관련된 의혹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이 문제가 국민들 사이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의혹은 단순히 인터넷상의 음모론이 아니다. 탄핵 반대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목격된 수상한 경찰들의 모습은 그 의혹에 불..

"종북'핵'안보"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