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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조작” 워싱턴중앙일보 1면에

중앙일보 “법적 대응 검토‘국제선거감시단’ 부정선거 의혹 제기 1면 올린 워싱턴중앙일보중앙일보 “계열사와 가맹 계약 맺은 독립매체… 즉시 삭제 요청” ▲ 지난 27일자 워싱턴중앙일보 1면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미국 현지 워싱턴중앙일보가 한국 대선이 조작됐다는 주장의 기사를 1면에 냈다가 삭제했다. 워싱턴중앙일보는 중앙일보 계열사 중앙일보USA(미주중앙일보)와 2018년부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있는 매체다. 중앙일보 측은 “워싱턴중앙일보에 대해 포괄적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워싱턴중앙일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기사를 온라인으로 보도했다. 국제선거감시단은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6·3 대선 부정선거 폭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를 워싱턴중앙일보가 상세히 보도한..

시사방 2025.07.11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내란 공모’ 의혹 특검에 넘겼다

공수처, “서울대·김앤장 라인 내란 공모 의혹” 특검 이첩…사법심판 논란 확대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1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주현 전 대통령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에 이첩한 것으로 확인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24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고발한 사건을 검토한 결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와 연계된 특검의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판단, 사건을 조은석 특검에 넘겼다. 사세행은 앞서 지난달 13일, 조 대법원장을 비롯해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주현 전 민정수석, 심우정 검찰총장,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주요 법조·행정부 인사를 직권남..

세상이야기 2025.07.11

巨與 입법 독주

AI교과서 사실상 폐기·지역화폐 국비 지원 교육위서 與 주도로 AI교과서 교육자료 변경 법안 처리與, 행안위서도 지역화폐 국가 재정 지원법 강행농해수위는 여야 합의로 '농업 4법' 중 2건 통과9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범수 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야당에서 여당으로 위치를 바꾼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회 독주 드라이브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인공지능(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법안과 지역화폐 발생 시 국가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야당 반대에도 강행 처리했다.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이 행사됐던 '농업 4법' 중 2건은 야당의 호소 속에 여야 합의로 수정 의결돼 간신히 협치의 씨앗을 남겼다.◆AI교과서 '교육자료'로..

시사방 2025.07.11

중국, 대한민국 군사시설 인근 토지 '조용한 쇼핑'

중국, 대한민국 군사시설 인근 토지 '조용한 쇼핑'…정부는 방관? 전략 요충지 인근 중국인 토지 매입, 안보 경고등 켜졌다중국인과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내 군사시설 인근 토지를 잇따라 매입하면서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018년 중국 정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대통령 집무실과 합동참모본부, 주한미국대사관 예정지 등 핵심 안보시설에서 1~1.5km 떨어진 11개 필지(4,162㎡)를 약 299억 원에 매입했다. 제주 해군기지, 평택 미군기지 등에서도 중국인 소유 토지가 꾸준히 늘고 있다.이처럼 전략적 요충지 인근의 토지가 외국, 특히 중국에 넘어가는 현상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차원을 넘어 국가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순 투자? 감춰진 전략적 의도는 없나중국 측..

안보, 경재 2025.07.11

이런 인물이 50만 국군 어떻게 지휘하나

국방장관 후보, 병적기록 미제출사진=안규백 페이스북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 국방위원들은 안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을 강하게 성토했다. 특히 5.16 이후 64년 만에 첫 순수 민간인 장관으로 주목받은 안 후보자는 본인의 병적 기록조차 제출하지 않은 걸로 전해져 비판을 받고 있다.육사 67기 출신인 김세진 작가는 9일 오전 SNS에 글을 올려 "3성 장군 출신의 전 국방장관은 뻔뻔한 거짓말과 극단적인 행위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었다. 이번 국방장관 후보자는 정치로부터 군을 보호하고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며, 각종 안보 위협과 내부위기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주어져 있다"며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인사청문 단..

안보, 경재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