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 두 나라 모두 영(英)연방 국가로 6'25전쟁때 UN군으로 참전한 우방국 이기도 하며, FTA체결로 경제적으로도 가까운 나라다. 호주 대륙은 동서 약 4,000㎞, 남북 약 3,200㎞에 이르며, 총 면적은 대한민국의 78배로 세계에서 6번째로 넓은 나라고,
뉴질랜드는 두 개의 큰 섬(남섬과 북섬) 그리고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며 호주로부터 1,600㎞ 떨어져 있다.
뉴질랜드는 쿡 해협으로 격리된 남·북 두 섬으로 이루어지는 산이 많은 섬나라로서, 총면적은 북섬, 남섬, 스튜어트 섬,
그 외 작은 섬들을 모두 합쳐 영국보다는 약간 크고, 일본보다는 작으며, 전체면적의 43%가 북섬, 56%가 남섬으로서 남섬이 조금 크고,
대한민국의 2.7배, 한반도의 1.3배이다. [위키 백과에서 발췌]
세계에서 일류국가로 분류된 "남태평양을 대표하는 두 국가 "호주" 와 "뉴질랜드"! 두나라의 대표도시"시드니" 와 "오클랜드" 여행길에 오른다.
4/12(토) 16:50 KE 129편 인천국제공항발, 오클랜드행 출국, 석식은 기내식으로 떼우고,
4/13(일) 07:20(현지시간) (한국과 시차는 -3시간) [11시간20분 소요]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도착, (일행8명) 뉴질랜드북섬 가이드(변종민)미팅, 일정표엔 와이모토로 이동하게 되어있어나.. 시간여유가 있어 4일째 코스인 장미가 아름다운 파넬즈공원과 오클랜드 시민들의 휴식처인 미션베이등 시내관광을 먼저하고..,
오클랜드에서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뛰노는 양떼의 장관을 감상하며 3시간10분을 달려 와이모토에 도착한다.
와이토모는 오클랜드 남쪽 200km지점에 위치한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와이모토에선 세계8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자연이 빚어낸 종유석, 석순, 돌기둥과 동굴천정에 반짝이는 신비로운 반딧불이의 은하수 향연을 보트를 타고 본다. 입구부터 땅바닥으로 이어진 경사면을 따라 내려가면 높이15m 정도의 공간이 나오고 이곳에서 지표수가 한방울씩 떨어져 영겁의 세월을 거쳐 만들어진 석순과 종류석을 구경한 다음, 전용보트를 타고 동굴안을 흐르는 강을타고 천천히 흘러가면 동굴천정과 벽쪽에 반딧불이들이 내뿜는 신비로운 빚과 맞닥뜨리게 된다. 어둠속에서 반딧불이가 뿜어내는 빛은 밤하늘에 은하수보다 더 환상적이다.
이곳의 반딧불이는 모기와 비슷한 곤충의 유충으로 외관은 지렁이와 비슷하고 빛을 내뿜는 것은 먹이를 유인하기 위한것인데 동굴의 천장이나 암벽에서 부화한 유충은 바로 빛을 내며, 가늘고 끈적끈적한 실을 길게 늘어뜨리고 먹이가 걸려들기를 기다린다. 반딧불이와 닮은듯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 곤충이다.
관람후 이동중 아오랑이 파크에올라 태극기휘날리는 교포식당에서 로토루아전경을 내려다 보며 스테이크로 중식하고, 뉴질랜드 최대의 유황온천의 도시인 로투루아로 약2시간 이동, 호텔 체크인후, 플리네시안 스파온천에서 로토루아호수를 바라보며 야외온천 즐기고 숙소로 이동중 한식으로 석식후 호텔에서 휴식,
(HOTELIBIS ROTORUA)
4/14(월) 07:30 로투루아, 마오리 문화와 온천의도시로 유명하며 14세기 중반부터 마오리의 테 아라와 족이 거주했으며, 현재까지도 그 자손이 많이 살고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호수와 자연 그대로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다. 연가가 유래된곳으로 더욱 유명한 로토루아 호수 에서 "LAKELAND QUEEN CRUISE" 에 승선하여 호수위를 항해아며 주변 풍경과 자연 그대로의 풍요로움을 느끼며 식사와 와인 특급호텔수준의 선상식으로 조식하고, 뉴질랜드 전통 양농장 아그로돔 으로이동, 목동의 양털깎기쑈, 양몰이 개가 펼치는 양몰이쑈, 트렉터를 타고 뉴질랜드의 전형적인농장 아그로돔 견학과 동물 먹이주기등 체험하고, 키위 가수원과 사슴, 멧돼지등,목장을 트렉터로 돌아보는 팜 투어도 꽤나 재밋다. 이동중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로토루아전경을 내려다 보며 스테이크로 중식후, 로토루아를 대표하는 두번째 큰 호수인 로토루아호수와 식민지시대의 관청으로 사용되었든 가브먼트 가든등 관광하고, 영화 쥬라기공원 촬영지였든 레드우드 수목원과 뉴질랜드 원주민 민속촌 테푸아(TE PUIA)도착, 테푸아 지열지대는 소리내며 끓어오르는 활화산과 유황내가 코를 찌르는 간헐천은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높이 물을 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높이는 30여m나 되어 가까이서 보면 상당한 박력을 느낀다. 간헐천을 돌아나오면 전통 마오리족 마을에 닿는데 마오리족의 전통공예, 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뉴질랜드 마오리 예술공예전문학교가 관리하는 마오리족 가옥과 식료품 저장고등 유럽 문명이 들어오기 이전의 전통 마오리족 마을을 둘러보고 이동중 석식하고 투숙, (HOTEL:IBIS ROTORUA)
4/15(화) 로투루아 호텔에서 조식후 전용차로 오클렌드로 돌아오면서 바라본 풍경은 동화속에서나 봄직한 그림으로 더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있는 양, 소, 가축들을 보며 약 3시간30여분 오클랜드로 이동하여 17:00 JQ 251편으로 1시간30분 비행후 남섬인 크라이스 처치 도착,
남섬 가이드 (유준길)미팅, 숙소로 이동중 한식으로 석식,
(HOTEL:THE GARDEN HOTEL) 체크인, 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