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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에 반대성명을 발표한 83명 건국대 교수 여러분에게 2015.10.26. 뉴스와이어(http://www.newswire.co.kr)에 보도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건국대 교수 83명의 명단과 성명내용을 읽고 선배된 입장에서 몇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건국대 전체교수 1000여명 중에서 서명참여교수 83명(8.3%)이라는 숫자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건국대학은 이름 그대로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나라 살리는 대학으로서 “건국”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린 백성들이 굶주리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서 [무지, 기아, 질병]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오늘의 건국대학으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나라를 빼앗긴 가장 중요한 원인은 지도자의 무지, 백성들의 “무지”였다고 보신 것이지요.
지금 문제되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문제도 국민의 무지에서 오는 혼란이라고 봅니다. 교과서의 좌편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 내용을 국민들이 알게 되면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것인데 국민들이 모르니까 빨갱이들의 거짓선전 역사를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의 역사전쟁은 빨갱이투쟁사이지요. 빨갱이 대장 김일성으로부터 시작된 좌익들의 투쟁역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사수하는데 있어서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불변의 지침입니다. 소련 공산당의 앞잡이 빨갱이 김일성의 남북분단고착화시도에 말려들어 1948년 김구와 김규식은 평양에 가서 김일성과 함께 공동성명서를 발표, 어슬픈 남북합작, 미군철수까지 주장하였고, 그 결과는 김일성의 6.25남침전쟁을 유발하였지요. 그 외에 제주4.3폭동사건, 여수순천반란사건, 대구폭동사건, 진실규명에 가려진 5.18폭동사건, KAL기 폭파, 아웅산 테러사건, 제2연평도포격, 판문점도끼만행사건, 청와대습격사건 등 빨갱이들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침략행위를 일으켰지만 이승만, 박정희, 백선엽 등 대한민국의 3대 영웅은 그러한 빨갱이들의 침공과 내란을 훌륭하게 막아내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국, 발전시켜, 세계의 5대 공업국가, 세계7위의 수출국가, 세계의 군사강국, 세계12의 경제대국, 세계12위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선진국으로 발전시켰는데 여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생략하고 김일성 빨갱이 두목의 역사를 교과서에 긍정적으로 기술한 것은 단순히 역사학자들만의 책임은 아니고 지난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에서 좌익편향정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정원의 호국기능상실, 교육부의 좌편향지휘 등에 연관되어 일어난 일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권과 국정원, 교육부마저 좌편향에 빠져버린 위급한 상황에서 이대로 방치하면 대한민국이 망하는 것은 명확한 일이기 때문에 긴급조치로서 대한민국 역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국사 국정화의 칼을 뽑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950년 김일성의 6.25남침으로 국토의 90%를 빨갱이들에게 점령 당하고 낙동강까지 밀려 내려 갔을 때 반격할 것인가 김일성에게 항복하고 말 것인가의 문제는 2015년 한국사 교과서가 좌익들에게 90% 점령 당한 상태에서 이대로 조용히 복종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자랑스런 대한민국 역사의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반격할 것인가의 문제와 꼭 같은 상황입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6.25전쟁 시에는 미군과 유엔군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지만 이번 역사교과서 전쟁은 오로지 우리 애국세력만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해방 후 70년간 빨갱이들의 수없이 반복된 폭동과 반란이 성공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국토의 지리적 이점을 무시할 수 없지요. 국토의 3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서 인접국의 무기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부의 빨갱이들을 소탕하면 진압이 되었지요. 만약, 시리아, 베트남, 캄보디아의 경우처럼 국경이 인접국에 접하여 열려 있을 경우에는 내부 빨갱이들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엄청 어려움이 있겠지요.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은 앞으로도 빨갱이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역사라는 것이 무슨 어려운 고등수학의 공식을 푸는 것도 아니고 그 시대의 정치, 경제, 산업, 과학기술, 문화, 종교, 예술, 스포츠, 군사 등을 있었던 사실대로 정리하면 되는 것인데 부분적인 것만 알고 전체적인 맥락을 모르고 아전인수격으로 역사문제를 왜곡시켜 점령하려는 욕심자들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지요. 성명서 내용 중에 몇가지 키워드를 뽑아보니까 “공공의 역사를 구부려 자신들만을 위한 역사로 전유하려는 오만은 새로운 역사에 의해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 표현이야 말로 그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동안의 역사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인정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다양성과 선택을 명분으로 내세웠던 것이지요. 다양성을 귀한 가치로 인정하고 검인정제도를 채택했으나 2013년 8종의 검인정 교과서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보여 주었던 좌파일색의 동일한 내용으로 편향된 것을 고집하면서 교육부의 시정명령에도 불복종하여 집단소송을 내었고 오로지 자기들만의 구부러진 역사관에 옹고집을 부렸기 때문에 결국 오늘의 국정화라는 마지막 카드를 접하게 된 것이지요. 자신들의 편향성과 구부러진 역사관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고 국정화로 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좌편향 획일화의 원인제공자들이 이제 와서 다양성을 주장하며 국정화를 반대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사실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 학교에서 선택한 하나의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할 뿐이며 다양한 교과서가 있다고 해도 그러한 여러 개의 다양한 교과서를 공부할 기회는 없는 것이므로 학생들간에 혼란만 초래할 뿐이며 하나로 정리된 국정화교과서를 공부하는 것이 혼란을 방지할 수 있고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지요. 또 하나의 키워드는 “민주주의의 성과로 이룬 검인정 교과서 제도를 폐기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유신독재 시대로 퇴행시키는 일이다“고 했는데 이 말도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대로 되돌려 드리고 싶은 표현입니다. 검인정제도의 참뜻을 인정하고 비교적 중립적 교학사 교과서를 동반자로 인정하고 폭력적 배척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번에 국정화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겠지요. 또 하나의 키워드는 “동일한 역사관을 강제하는 것은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정신을 거스러는 일이다. 2007년부터 시행된 교과서 검인정제는 특정 세력이 자신의 이해관계나 역사적 주관에 따라 함부로 부정할 수 없는 공공의 역사적 성취이다”라고 했는데 이런 취지을 아시는 분들이 왜 2013년에 8종의 검인정 교과서 중에서 교학사 교과서를 그토록 매몰차게 폭력적으로 배척하여 그 결과로 국정화를 할 수 밖에 없도록 하였는지 관여했던 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국민들과 학부모, 학생들, 교학사에 사죄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과학자로서 역사전문가는 아니지만 좌편향 교과서의 실상을 알기 위해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3종(금성, 미래앤, 교학사)을 구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왜곡되게 기술하였더군요. 독립운동, 건국과정, 6.25전쟁, 대한민국의 영웅들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소개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비판적으로 기술하였으며 오히려 김일성과 북조선을 추앙하게 하는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서명한 교수들이 과연 중고등학교의 한국사 역사책을 들여다 보고 내용을 알고 서명했는지 궁금합니다. 기왕에 국정화 반대에 서명하였으니 서명에 책임을 지는 지식인의 입장에서 지금이라도 교과서를 구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일본식민지에서 해방된 후에 오늘날 세계의 자랑스런 국가로 평가받고 본 받아야할 성공적인 나라모델로서 발전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이승만 박사가 미국을 본 받아서 구상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설계,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정책, 6.25전쟁에서 백선엽 장군의 낙동강 사수(다부동전투), 한미동맹과 미국의 지원,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육작전 성공 등이 중요한 요인들이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검인정 교과서에서는 이들에 대한 평가가 너무나 왜곡되었고 의도적으로 감추었습니다. 해방 후에 대한민국의 건국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는 김일성 공산주의 인민공화국 빨갱이들과의 투쟁역사였는데 현재의 교과서가 좌편향되어 김일성주의사상을 추종한다면 비록 역사전문가들이 편찬했다고 할지라도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서 알고 보면 서울대학교 교수였던 이병도 박사의 식민사관(친일사관)이 가장 원흉이지요. 이병도 박사는 조선총독부에 근무하면서 일본의 조선역사 왜곡에 중심적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이병도는 우리나라 삼국사 이전의 역사를 없앤 일본의 구로이타 밑에서 일하면서 식민사학을 배운 후 일제 조선총독부가 세운 조선사편수회에서 고대사연구부분을 맡아 식민사학을 그대로 정립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조선의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 까지 조선의 우월성을 말살하고 일본의 식민지배를 당연시하는 사관으로 변질시켰고 그 제자들이 오늘날의 역사교과서 좌편향 주역들입니다. 그들은 일본 식민지시대에는 일본제국주의에 붙어 기생하고 김일성 독재시대에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노예가 되어 올바른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망각한 학자들이지요. 이번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정치권 사람들(문재인 등)은 친일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억지 떼를 쓰는데 아무데서나 친일을 남발하는 그네들의 머리는 참으로 한심합니다. 우리 조선의 국력이 쇠퇴하여 일본식민지로 전락한 후에 50 여년간 생활하는 과정에서 우리민족의 공공교육기관이 없었기 때문에 누구나 일본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밖에 없었고 졸업 후에는 사회에 진출하여 교사, 농공상업, 공무원, 군인, 경찰, 기업체 등에 취업하여 먹고 살았지요. 이렇게 볼 때 좌파들이 박정희, 백선엽을 친일했다고 떠들어 대는 것은 대한민국의 영웅을 죽이고 북조선의 김일성을 높이기 위한 수작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는 미국의 원자탄 덕택으로 하루아침에 일본식민지에서 해방되어 새나라 살림을 운영관리해야 하는데 일본학교에서 교육받지 않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일꾼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자명한데 단순히 일본학교, 일본육사를 나와서 일본군대, 경찰, 학교에서 일했다고 친일파로 매도하는 것은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젊은 시절에 놀지 않고 일본학교에서라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교육훈련을 받았기에 개인능력이 개발되고 지도자의 자질이 향상되어 대한민국의 건국, 경제개발, 반공정책 추진에 공적을 쌓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일본식민지하에서 공무원, 교사, 군대, 경찰, 등의 기관에 근무한 것을 친일로 매도한다면 징용자들도 모두 친일로 매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느냐가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평가하려면 반드시 동시대의 북조선 역사를 함께 비교분석해야 합니다. 그렇게 볼 때 6.25남침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이야 말로 식민지시대의 친일보다 몇천배, 몇만배 더 큰 죄악을 저질렀다고 봐야합니다. 만약 김일성의 6.25남침전쟁만 없었더라면 이승만의 반일정책이 성공하여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충분히 받았을 것이고 친일파 청산을 확실하게 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김일성의 남침전쟁이야말로 일본이 경제부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승만의 친일잔재청산을 방해한 죄악,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의 기회를 방해한 엄청난 죄악을 묻지 않을 수 없네요. 이런 점을 역사교과서에서는 전혀 기술하지 않고 있지요. 친일문제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김일성의 6.25남침전쟁 피해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이러한 위급한 전쟁 시에 우리 건국대 교수들이 정부의 반대편에서 공동으로 선동하는 것은 대한민국 파괴행위이며 반교육적 행동입니다. 동료교수의 안면에 못이겨 마지 못해 주저하는 사이에 이 그룹에 속하게 되신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용기 있는 지성인 답게 떨쳐 일어나 양심선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보험에 드는 이유는 만에 하나라도 위험한 사고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국가 안보에 만일은 없습니다. 어떻게 얻은 자유입니까? 국군묘지에 잠들어 계신분들의 영령에 보답하시지 않으시렵니까? 1/10 위험이라도 국가안보에 구멍이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산업을 일으켜 부자된 사람들을 부정, 부패 세력으로 은연 중에 몰아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이나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서야 어떻게 부강한 선진국 대열에 계속 설 수 있겠습니까? 부정 부패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우선적으로 때려 잡아야 됩니다. 그러나 과학기술 그리고 공업입국을 위해 땀 흘려 일선 산업현장에서 일해 부자가 되는 것이 죄악시해서는 안 됩니다.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현재의 검인정 교과서를 읽고 과연 세계적인 부의 창출에 크게 기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습니까? 양심적인 행동하는 지식인 여러분을 믿겠습니다. 떨쳐 일어나 선언하십시오. 속은 것이라고! 건국대 14회 졸업생 강국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