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악으로 올랐다 치를떨고 온다는 원주 치악산이다. 07:00에 출발하여 대구 중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새말 I/C 에서 내려야 하는데~~? (중앙고속도로 만종I/C 를 그냥 지나쳐 한참을 되돌아왔다.)
영동고속도로 원주I/C지나 새말I/C 빠져나와 치악로 구룡사안내판 따라 치악3교 지나 제1주차장이있는 구룡1교 부근에(11:45) 내려놓는다.
언제나 그렇듯 자유산행으로 16:45까지 집결키로하고 원점회기로 출발한다. 5분쯤 걸어면 구룡2교 지나고~ 도로따라 1.5km 쯤 이어가면 옛 들머리였든 버스종점 회차지점에 닿는다. 본격(12:03) 산행들머리다. 구룡사방향으로15분쯤 이어가면 구룡사지나고 흔들다리건너 10분이면 대곡안전센타를 지나 우측에 계곡을 끼고 20여분 오르면 세렴안전센터를(12:46) 지난다.
안전센터 삼거리에서 바로위에 세렴폭포가 있지만 내려올때 보기로하고 우측 철다리를 건너면 삼거리에(12:49) 닿는다. 좌측 철계단으로 오르면 사다리병창 - 비로봉 길이고, 직진하면 계곡길로 비로봉 오르는 길이다.이정표도 섯다.
좌측 철계단으로 오른다. 계단의 연속이다. 계단은 철계단. 데크계단, 통나무계단. 돌계단 등, 끝인가 싶으면 이어지고~~ 계속되어 비로봉 정상까지 이어진다.~ㅠㅠㅠ, 사다리병창코스는 계단으로 되어있는 코스로 가파르고 험해 치악산이 왜 악산인지 깨닫게 해주는 코스이지만, 기암괴석과 장쾌한 조망등 아름다운 절경으로 소문난 코스다.
원주8경중에 제1경이 구룡사이며 제3경이 상원사, 제4경이 비로봉이니 치악산의 풍경을 가희 짐작할만 하지않나~~
세렴폭포 갈림길에서 2시간의 사투로 비로봉정상에(14:42) 올라선다. 비로봉을 상징하는 세개의 돌탑이 있고, 정상주위를 둘러 데크전망대를 설치했고. 비로봉에서 바라본전경 안내판도 보인다.
치악산 주봉인비로봉(1,228m)을 중심으로 남으로 향로봉(1,043m), 북으로 매화산(1,084m), 삼봉(1,073m) 등의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남북으로 웅장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정상의 조망은 일망무제다.
정상에서 늦은점심 해결하고 서쪽 이정표(상원사10.5km,계곡길0.3km,)따라 데크계단 하산길(14:56) 들어선다. 5분쯤 내려서면 안부삼거리에 닿는다. 계곡길 들어서는 본격(15:01) 하산길이다. 이정표도 섯다. (비로봉 0.3km, 지점, 직진 상원사 10.2km, 입석사 2.2km, 우측 구룡사 4.7km, 세렴폭포 2.5km,) 이어지는 계단길과 계류를 건너는 철다리를 건너 1시간쯤 내려오면 비로봉1교를 건너 7~8분쯤 진행하면 사다리병창으로 올랐든 삼거리에 닿고, 철다를 건너면 세렴폭포 삼거리에서 잠시 세렴폭포 다녀와서 구룡사로 내려간다. 세렴폭포에서 회장께서 버스를 버스회차 지점까지 올라오게 해 놨으니 뒤에오는 일행들 기다리라고 한다.
대곡안전센타를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구룡사 둘러보고 일주문을 나설때(16:47)벌써 약속시간 2분을 넘겼다. 옛 산행들머리였든 회차지점에(16: 51)에 도착하여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닦고 뒤 일행 모두모여 버스 올라오라 하고 17:20경 귀가 출발한다.
2019.11.23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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