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봉화 선달산

서석천 2014. 9. 28. 07:12

선달산은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 남한의 중간저점에 위치한 첩첩산중 오지의 산인데..

토산에 얹혀 07:30에 출발하여.. 금호분기점에서 다시 중앙고속도로 영주I/C에서 내려 영주시-봉화방면으로 915호 도로를 따르다

봉화고등학교 부근 삼거리에서 봉화군 군민마라톤대회 때문에 교통통제다.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봉화읍을 거쳐 935호 도로를 따라 915호 도로와 맞닿는 오전약수관광지 주차장까지 40여분을 돌아왔다.

(12:08)도착, 오늘코스는 나눠준 계념도 대로 A팀은 늦은목이에서 생달마을 버스종점에 17:30분 집결, A+팀은 늦은목이에서 직진하여 부석사

주차장에 18:00까지 집결키로 하고....12:10출발,
도로건너 오전약수 가는 표지석을 따르면 임도로 이어져 약2km 더 걷기때문에 표지석 왼쪽길을 따라 소백장민박집 간판을 보고 간다. 
관광식당-한미식당 지나면 인공폭가 나타나고...박달장식당 지나면 오전약수터가 나타난다. 계속 이어가면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판이 섯다.

(12:19) 3분후에 이정표(오전약수80m, 박달령1.92k,) 만나고... 숲길로 43분을 오르면 시멘포장임도에 닿는다.

우측은 오전약수에서 돌아 올라오는 임도다. (약2km, 멀다)
곧 박달령에도착(13:06), 비포장 임도가 지나고 있으며 차량도 다닐 수가 있다. 쉼터가 설치되어 있고, 제를 지내는 산신각이 있으며,
임도가 지나는 고개에는 커다란 돌에다가 박달령과 백두대간을 표기한 표지석이 있고앞쪽에는 넓은 공터가 있고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헬기장을 지나면서 이제부터 백두대간길이고 우측은 강원도땅, 좌측은 경상도땅, 헬기장에서 25분쯤 숲길을 걷다보면 벤치와 이정표가 선

1050봉 갈림길에 닿는다. 이 쉼터에서 20분간 점심떼우고 이어간다.(13:50 출발)43분쯤 이어가면 이정표 만난다.(박달령 3.9km, 선달산 1.1km,)좌측150m, 아래 선달산옹달샘이 있는 지점이다.
여기서 선달산 정상은 나올 듯 나올 듯 하지만 한 고비를 오르면 저만치 달아나고 또 올라도 저만치 거리에 섯다. 삼 세번 23분 만에 올라선다.

(14:56)대간능선답게 큼직한 백두대간 선달산 정상석이 섯다. 잡목에 가려 조망은 별로다. 하산은 남쪽방향 갈곳산으로 향한다.
산달산에서 15분만에 이정표 만난다. 선달산 정상과 늦은맥이의 중간지점이다. 15분 더가면 늦은맥이에 닿고.(15:30)
늦은맥이 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서면 갈곳산-봉황산으로 이어져 부석사까진 두시간 이면 충분하지만...

갈곳산-봉황산-부석로 이어지는 능선은 밟아본 길이고... 후미 도착 할때까지 기다리다 직진 시그널 걷어치우고...

생달쪽으로 바꿔놓고  생달마을로 내려선다. 거리는 봉황산-부석사 방향이 1km 쯤 짧고, 도착 시간은 거의 같다.
10여분 내려서면 용운사길 포장도로에 닿고 이후 시멘포장도로를 따르면 30여분 만에 애마가 기다리는 생달마을 버스종점에(17::00)닿는다.

생달에서 A팀 모두(17:30) 부석사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부석사 주차장에서 약속보다 20분 늧은 18:20 귀가출발,
2014.09.27 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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