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산은 추풍령옆에 우뚝 솟은 산으로 경상북도 금릉군과 충청북도 영동군의 경계에 있는산이다.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산세를 이루고 암릉이나 위험한 곳도 없으며 산행에 무난한 산이며,
주능선은 백두대간으로 거대한 산맥이 북쪽으로는 충청북도와 남쪽으로는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남서쪽으로는 우두령.삼도봉. 덕유산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백운봉, 운수봉, 여시골산, 충북'경북의 경계인 괘방령으로 이어지며..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남동쪽으로는 형제봉, 신선봉, 망월봉과 남산이 천년고찰 직지사를 감싸고 있는 지형을 이루고있다.
옛날엔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으로 표기한 때도 있었으나 현재는 황악산으로 표기한다.
정상 동쪽 기슭에는 천년고찰 직지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자락에는 많은 암자가 있다.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이 세웠으며 그후 능여대사가 중건하였고, 사명대사가 5년간 수도했다고 한다.
황악산은 직지사로 더 많이 알려져 있고 등로는 비교적 뚜렷하고 단순한 편이며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다.
08:00 부산진역 출발,
11:00 괘방령도착, 산행시작
11:32 여시골산 도착,
11:44 여시굴
11:52 능선
12:03 운수봉 4분후 안부갈림길 쉼터 좌로 직지사 탈출로,
12:35 백운봉. 표지석도 없다. 멋진 소나무한그루...
13:10 황악산정상
13:30 형제봉
13:55 신선봉 갈림길
14:20 신선봉
14:53 안부쉼터 5분후 망월봉에서 좌측으로
15:25 시멘포장임도 도착
15:29 직지사
15:48 동국제1가람 황악산문 나서다
15:55 주차장도착,
2012/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