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초유의 국정원 무장해제 시도, 전두환 일가에 무자비한 징발폭거. 이것이 다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채동욱이가 고 안상영 부산시장, 전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 수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다고 한다. 노무현이 대통령이던 시절 채동욱이 담당한 사건에 피의자였던 안상영 남상국 그리고 또 한 사람 서울시청 무슨 국장이란 사람... 이 3인은 모두 수사 도중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다.
위 사실로 볼 때 채동욱인 검찰의 탈을 쓴 노시게 쪽 검사였거나 최소한 그 쪽과 죽이 맞는 자로 보인다. 물론 이건 나의 짐작이다. 조선일보발 메가톤급 폭로가 없었다면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채동욱이 좌지우지 하는 검찰에 의해서 속절없이 당할 뻔 했다. 그동안의 행적으로 볼 때 채동욱인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위험한 인물인 것 같다. 하루라도 빨리 검사옷을 벗기고 집으로 가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채동욱이 담당했다는 고 안상영 부산시장의 유서 전문-눈물난다
안상영 시장님의 명복을 빌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1억 몇천 받았다며 잡범수준으로 몰고 들어갔지. 이 개석기 같은 놈아!!!
故 안상영 전 부산시장의 유서
국민여러분! 저 안상영이는 감옥속 추운 방에서 盧武鉉의 말을 듣지를 않았다는 그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모함을 당하여 치욕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아내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두툼한 솜옷도 감방 속으로 차입이 되지를 못 하였습니다. 모든 명예를 다 버리고 용기도 없이 비겁하게 목숨을 구걸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용기 있다거나 비겁하다는 것도 사실 상황의 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옛날부터 사대부에게 형벌을 내리지 않았던 것은 실로 그 때문이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부모, 처자를 걱정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입니다.
저는 절대로 돈을 받지를 않았습니다! 억울합니다! 제가 盧武鉉의 요구대로 열린우리당으로 입당을 하였다면 저는 이 추운 감옥 속에 들어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한나라당에서 추천을 받아 선거를 해서 부산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한나라당을 떠나서 열린우리당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저를 믿고 따르는 부산 시민들을 절대로 실망을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저들은 그런 고집을 부리는 저를 서울로 데리고 다니면서 주리를 틀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사마천의 글 속에서 저 거대한 나라의 형법도 당상관은 감옥 속에서도 대우를 해주었습니다. 저 안상영은 서울구치소에 잡범들 방으로 들어가서 잡범들에게 무수하게 몰매를 맞았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잡범들 방에 저를 몰아넣고 잡범들에게 몰매를 맞는 그 순간에 저 안상영이는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저 안상영은 생명을 아까워하는 비겁한 자에 불과하지만 거취만은 분명하게 하려는 사람입니다 어찌 치욕을 모르고 죄인 노릇만 하고 있겠습니까?
저 盧武鉉이는 그렇게 악독한 人間입니다. 국민들은 절대로 저 위장된 盧武鉉에게 속아서는 안됩니다! 盧武鉉은 강금실을 시켜서 서울 구치소 잡범들 방에서 저를 잡범들을 시켜서 무수하게 구타를 하게 하면서 마지막까지 열린우리당 입당하라고 몰아부쳤습니다. 盧武鉉이 盧武鉉당인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것 자체가 경남과 부산에서 열린우리당을 한 석이라도 더 당선시키려는 부정한 기획으로 만든 당이기에 저를 부정한 부산시장으로 몰아부쳐 저를 감옥 속에 처넣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盧武鉉이 끝까지 저 안상영이를 죄를 물었고 자백을 하게 하였고 마지막까지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하라고 몰아부쳤던 것입니다.
저는 죽음의 길로 걸어가면서 저 부정한 盧武鉉 정권에 죽음으로 항거합니다. 저는 어둠 속의 감방 속에서 또 하나의 진실된 조국 대한민국 역사의 장래를 진심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盧武鉉은 나 안상영이를 죽음으로 몰아갔지만, 저 부정한 정권은 그리 길게 가지는 못할 것 입니다. 서울 구치소에서 무수하게 몰매를 맞고 부산 구치소로 돌아오니 부산은 나의 집이었습니다. 국민여러분 평안 하십시오!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11일 오후 청와대와검찰은 당혹감과 함께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 씨 조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특수2부는 이날오후 각각 긴급회의를 열고 조사 당시 상황과 조사 내용을 확인하면서 조사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검토를 벌였다. 특히 지난 1월 대우건설 비자금 사건으로 남씨를 먼저 수사했던 특수2부는 자신들이 조사한 안상영 부산시장, 부산지방국세청 공무원 전모씨에 이어 남씨까지 ‘피조사자 자살파문’에 가세하자 심한 압박감을 받은 모습이었다.
채동욱 부장검사는 남씨 투신자살 소식에 “우울하다. 마음이 편치않다”며 “(남씨가) 수사에 잘 협조했는데, 정치인 로비사실이 밝혀지면서 심리적 공황상태에 놓여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민경찬씨 펀드모금 의혹을 수사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3,000만원을 건네며 사장연임을 청탁한 혐의로 남씨를 수사한 특수1부도무거운 분위기 속에 사태 추이를 주시했다. 김태희 부장검사는 “6일 남씨를 조사하던 과정에는 일절 문제가 없었다”며 “이미 다른 관련자들의 진술이 있었던 탓에 남씨도 혐의 내용을 깨끗이 시인해 조사도 일찍 끝났다”고 말했다.
-김용식 기자-
특수2부는 안상영 부산시장, 부산국세청 전모씨, 남상국 등 피조사자 자살과 관련돼 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피조사자가 줄줄이 자살했노? 이쯤되면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주권자 국민의 정의로운 소송대리인 검찰의 치욕적 인권탄압에 채동욱 연루여부를 밝혀라!! 채총장의 혼외자식 축첩논란은 대한민국 검찰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공직자 도덕성 문제다!! 혼외자식 논란을 검찰흔들기로 맞받아치는 채동욱총장의 뻔뻔한 정치성에 아연실색한다!!
스폰서 검사 사건과 채동욱의 은폐, 축소, 왜곡!!
스폰서 검사 사건과 채동욱의 축소왜곡!! 애당초 채동욱은 검찰총장 재목이 아니었다!!
"스폰서검사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 제보자에 대한 수사였다!!" 스폰서 검사사건의 제보자가 오히려 두려움에 떨며 살고 있다니!! 검찰의 비리를 조직적으로 은폐, 비호한 혐의가 짙은 채동욱은 용퇴하라!! 검찰비리를 감싼 채총장은 국민검찰로의 개혁의 중차대한 걸림돌이다!! 새누리당은 채동욱검찰에 대한 전면적인 국정조사를 실시하라!!
채동욱의 부인(否認)과 채동욱은 지금,
채동욱이 조선일보 보도를 부인하는 근거는 우선 당사자들이 한국에 없다는 것과 당사자들이 조용히 한국을 떠났다는 것은 이미 서로의 이해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이외수의 경우처럼, 당장 채동욱의 반대편에 서서 세상에 얼굴을 드러낼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 때문이다. 채동욱은 지금 여러 채널을 통하여 조선일보의 취재가 어디까지 되어있는지를 알아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이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부인을 했을 뿐 사실무근이나 허위보도로 인한 명예회손 등 대응에 관한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전혀 상식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개인의 일을 검찰 흔들기로 결부시킴으로써 민주당과 나아가 좌파 전체를 등에 업고자 하는 지극히 정치적인 행동 양식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작전으로 시간은 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리 보존은 이미 끝났다고 봐야 한다. 엉덩이 터치건으로 온 나라를 뒤집어 놓았던 언론들이 혼외자식에 대해서는 비교적 차분하다.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큰지는 국민들 몫이나, 언론은 이미 혼외자식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