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국제선거감시단 “2025년 6.3 한국 대선, 조직적 부정 있었다”

서석천 2025. 6. 27. 05:08
美워싱턴 D.C와 서울역 이원 생방송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 젠거룸(Zenger Room)에서 열린 기자회견/ 이미지=KCPAC 영상 캡쳐

2025년 6월 26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 젠거룸(Zenger Room)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선거감시단(International Election Monitoring Team, IEMT)은 “2025년 6월 3일 치러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제사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재선거 실시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미국의 전직 외교·정보·안보 전문가 5인과 함께, 한국 측 대표로 민경욱 전 국회의원(전 청와대 대변인)과 박주현 변호사(조기 대선 무효소송 대리인)이 공동 참석해 발언했다. 특히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자회견에 참여해 “이번 대선은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했다”며 국제사회의 개입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대한민국 서울역 광장에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현장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역 앞에 모인 많은 인파/이미지=학생의소리TV 유튜브 채널 영상

감시단은 약 열흘간의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통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의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모든 지역구에서 특정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우세하고 본투표에서는 열세를 보인 패턴은 통계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이는 “253개의 동전을 동시에 던져 모두 앞면이 나오는 확률”과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CCTV 차단, 접히지 않은 새 투표지, 미리 도장이 찍힌 프리마크 투표지, 특정 후보에게만 몰표가 나온 사례 등 다수의 비정상적 정황이 보고되었으며, 전자개표기에서 특정 후보에게 수천 표가 연속적으로 집계되는 영상 증거도 제시되었다. 해외투표에서는 특정 후보가 99% 이상 득표한 사례가 확인되었고, 우편투표의 경로·시간·바코드 불일치 등 위조 정황도 다수 발견되었다고 주장했다.

감시단은 특히 중국 공산당의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 사용, SKT 해킹, 위조 신분증 활용, 중국인 관광버스 동원 등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중국이 A-WEB 등 국제기구를 통해 선거 개입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 발언자들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모스 탄 국제선거감시단 단장/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고든 창(Gordon Chang)은 “이번 선거는 훔친 선거(Stolen Election)”라고 규정했고, 모스 탄(Morse H. Tan) 전 국무부 대사는 “중앙선관위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존 밀스(Col. John R. Mills) 퇴역 대령은 “한국 선거 시스템은 외부 해킹에 극도로 취약하다”고 경고했으며, 브래들리 테이어(Dr. Bradley A. Thayer) 교수는 “A-WEB은 부정선거 수출 창구”라고 주장했다. 그랜트 뉴셤(Col. Grant Newsham) 예비역 대령은 “한국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27일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역 앞에 모인 많은 인파/이미지=황교안TV 유튜브 채널 영상

한국 측에서는 박주현 변호사가 “조기 대선은 헌법상 근거가 없으며, 선거무효 소송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고, 민경욱 전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부정이 아니라 국제적 선거조작 카르텔의 소행이며, 중국 개입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은 민주적 정당성을 상실했으며, 국제조사와 UN 보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시단은 미국 의회와 국제사회에 대해 대한민국 대선 결과에 대한 국제적 조사 착수, 이재명 후보의 당선 불인정 및 재선거 실시, 중국 공산당의 선거 개입에 대한 제재 및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정치적 성명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는 자리로 볼 수 있다. 

국제선거감시단(IEMT)의 기자회견 직후 국내 주류 언론은 해당 내용을 보도하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극소수 일부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 채널에서만 관련 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언론이 사실상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선관위는 과거에도 민간 정치 단체의 선거 참관 요청에 대해 “공식 국제기구가 아닌 단체는 허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대선 역시 공직선거법에 따라 적법하게 관리되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회 및 행정부 차원의 공식 대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 인세영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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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거감시단 워싱턴 기자회견 "대한민국 부정선거 실태 보고"
  •  2025년 6월 26일 오전11시(현지시각),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국제선거감시단(IEMT) 기자회견에서 미국 전·현직 고위 외교·안보·법률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6·3 대선의 심각한 제도적 문제를 지적하는 공식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

    기자회견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p508Q66_zCU  에서 볼 수 있다. 

    ■ 미국·한국 전문가 집결, “한국 선거 시스템에 구조적 허점”

    이번 기자회견은 IEMT(International Election Monitoring Team) 주최로 진행됐으며, 고든 창 박사, 모스 탄(Morse H. Tan,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 단장), 존 R. 밀스(전 미 국방부 사이버보안정책국장), 브래들리 A. 테이어(시카고대 정치학 박사), 그랜트 뉴셤(전 미 해병대 전략장교) 등 미국 보수 진영의 대표적 외교·안보·법률 전문가들이 직접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해 대선 현장을 참관하고, 선관위·후보자·시민단체와 면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 실태를 조사했다.
    민경욱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도 현지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한국 선거의 구조적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든 창 박사가 기자회견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다. 그는 부정선거를 빍히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 “사전투표-본투표 통계 괴리, 전자개표 보안 취약…국제사회 우려”

    이날 발표된 공식 리포트에는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통계적 괴리가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기투표(사전투표)와 당일투표 결과 간에 통계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저한 차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자개표기·IT 시스템의 보안 및 투명성 문제: 전자개표기와 투표 관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외부 감시 제한 등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

    투표지 관리 및 이동 과정의 절차 미흡: 투표지 이동, 보관, 개표 과정에서의 절차적 허점 및 관리 부실이 보고됐다.

    모스 탄 국제선거감시단 단장/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고든 창은 미국의 선거도 예를 들면서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20년 대선이 외세에 조작됐다고 보고 있다면서 부정선거를 볼 때 보다 큰 그림을 봐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다수의 한국 유권자·참관인들이 선거 현장에서 겪은 문제점과 제도적 한계에 대해 직접 증언했다.

    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 “한국 민주주의 신뢰 회복, 국제적 감시와 협력 필요”

    IEMT는 이번 리포트를 미국 의회, 유엔, 세계 선거감시기구 등 국제기구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스 탄 단장은 “한국 선거 시스템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는 한미동맹과 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에 직결된 문제”라며, “국제사회가 한국 선거의 공정성 문제에 주목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 시민사회 선거감시단 대표들도 참석해, 국내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와 현장 증언을 더했다.

    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민경욱 전 의원 /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민경욱 전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의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들을 열거하면서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선거가 대수의 법칙에 어긋나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사전선거와 당일투표의 괴리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박주현 변호사 /이미지=KCPAC 유튜브 채널 영상 

     박주현 변호사도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대한미국의 부정선거 사례를 차근차근 예를 들어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10분짜리 비디어 영상이 2편 상영 됐다. 지금까지 국제선거감시단이 대한민국을 다녀가면서 모은 부정선거 관련 자료를 편집한 영상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상영된 분석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선거에서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괴리율에 대한 의혹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선거에서 발견된 다양한 의혹이 상당히 세밀하게 분석되어 있었다. 국제선거감시단의 상당한 전문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현재는 기자들과 참석자들의 질문 응답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정치의 중심부인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국제선거감시단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의 미 대선 부정선거 조사가 대한민국의 선거와 연계되서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계속)

    인세영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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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한민국 부정선거 관련 영상 상영 이모저모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상영된 "부정선거 진상규명 요구 영상"

    이미지=NNP뉴스 영상 캡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진상 규명과 관련된 영상이 상영됐다.  

    이영돈 PD가 제작한 이 영상은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상영되면서 미국인은 물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타임스퀘어는 주중에도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곳 대형 전광판에 노출되는 영상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2025년 6월 24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9시, 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한국의 6.3 조기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을 담은 2분 분량의 영상이 30분 동안 반복 상영됐다. 이 행사는 영상 상영 1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현지 교민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이미지=NNP뉴스 영상 캡쳐

     상영된 영상은 이영돈 PD가 제작한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라는 다큐멘터리의 주요 장면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및 구속, 이에 항의하는 시민 시위, 투표용지 조작 의혹 등 한국 내 정치적 혼란과 부정선거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영상은 영어 자막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선거 문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지=NNP뉴스 영상 캡쳐

    주최 측은 “한국의 부정선거 실상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와 미주 한인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의 제안과 익명의 후원자(4만 달러 지원)로 성사됐다.

    대한민국 부정선거 의혹을 담은 영상을 유심히 바라보는 미국인들/이미지=NNP뉴스 영상 캡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부정선거 의혹 영상을 접한 미국인들은 대체로 놀라움과 호기심을 보였다. 현장을 지나던 많은 이들이 대형 스크린에 뜬 생소한 영상에 시선을 멈추고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일부 미국인들은 “한국에서 저런 일이 있었나?”라며 서로 대화를 나누거나, 영상의 메시지와 이미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타임스퀘어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슈가 교차하는 장소인 만큼, 갑작스럽게 등장한 한국 정치 관련 영상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영상이 반복 상영되면서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일부는 영상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영어 자막을 유심히 읽는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이 담고 있는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거나 낯설게 느껴졌던 일부 미국인들은 “한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인데, 정치적으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현장에 있던 미국인들은 영상의 정치적 맥락이나 구체적 사실관계에는 익숙하지 않았으나, 타임스퀘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된 이슈에 대해 강한 호기심과 관심을 표했다.

    26일에는 국제선거감시단이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황.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 그리고 FBI까지 2020년 미국 대선에 외국 세력—특히 중국—의 개입 의혹을 집요하게 파헤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 대선 부정 의혹이 미국의 상징적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된 것은 양국의 선거 신뢰성 위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시키는 모양새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이번 영상 상영과 국제선거감시단의 공식 기자회견은, 미국 내에서도 선거 개입과 부정 의혹이 여전히 뜨거운 현안임을 보여주며, 한미 양국의 정치적 불신과 ‘외부 세력 개입’이라는 프레임이 국제사회에서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인이 운영하는 미국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NNP뉴스)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소식을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자세히 전했다.   

    • 인세영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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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의 책사 왕후닝 짓! … 국제선거감시단, 대한민국 대선 부정선거 의혹 배후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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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들 요구 4개 사항
      ① 선관위원장 노태악 사퇴
      ② 독립진상조사위 구성해 재조사
      ③ 국내 언론, 제 역할하라
      ④ 선관위 관계자의 용기 있는 폭로 촉구한다
      • ▲ 국제선거감시단이 워싱턴DC의 유서 깊은《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유투브 화면 갈무리
        [편집자 주]
        부정선거 의혹이 국내를 벗어나 국제사회의 조명을 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고발 광고영상이 노출됐다.
        미국 수도 한복판의 유서 깊은《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국 연방의회에서 다큐영화가 상영되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충격적인 발언과 폭로가 터져나왔다.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 제시와 문제점 지적은 물론, 그 배후가 중국공산당이라며 시진핑 의 최측근 왕후닝 을 최고지휘자로 지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각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는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4개항의 요구사항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그 성명서 전문이다.
        모든 제목과 본문 내 하이라이트는 뉴데일리의 편집이다.
        ▲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상영된 부정선거 다큐 홍보 영상. ⓒ 화면 갈무리
        《국제사회에 확산된 선거부정 의혹, 실추된 국격 회복을 위해 진상조사가 필요하다!》
         
        2025년 6월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서 대한민국 제21대 조기 대선의 부정 의혹을 고발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전 세계의 관광객이 모여드는 상징적 공간에서, 대한민국 선거의 정당성에 대한 의혹이 고해상도 영상으로 반복 송출된 것이다. 
         
        이어 6월 26일에는 미국 워싱턴 D.C.《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국제공정선거연합(NEIA)》산하《국제선거감시단(International Election Monitoring Team, IEMT)》의 주최로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오는 6월 30일에는 미국 연방의회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Election Fraud: Is It God's Work?)》의 상영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 통계학적-사회심리학적 설명·정당화 어렵다
         
        이러한 국제적 움직임은 단순한 외국인들의 오해나 일부 극우 유튜버의 음모론으로 치부하기 어렵다. 
         
        IEMT는 2025년 6월 5일 발표한 최종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제21대 조기 대선의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간 득표율 격차는 통계적으로 극히 이례적이며, 개표절차 전반에 대한 기술적 검증이 불가피하다” 고 명시했다. 
        해당 성명에 따르면, 제1 후보(이재명)는 사전투표에서 63.72%, 본투표에서는 37.96%를 득표했지만, 제2 후보(김문수)는 사전투표에서 26.44%, 본투표에서는 53.00%를 득표했다. 
         
        이는 동일한 유권자 집단이 불과 며칠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투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반대에 가까운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통계학적으로 설명되기 어려우며, 사회심리학적 해석으로도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것이 감시단의 평가이다.
         
        감시단은 또 전국적으로 반복된 절차적 비정상 정황 을 지적하였다. 
        주요 사례로는, 
        ♧ 접히지 않은 신권 투표지 
        ♧ 사전에 기표가 된 투표지 
        ♧ 봉인지 훼손 ♧중복투표 의심 사례 
        ♧ 참관인 접근 제한 
        ♧ 개표소 CCTV 차단 등이 제시되었다. 
        또한, 
        ♧ 해외 투표에서 99% 이상 몰표가 나온 지역
        ♧ 바코드 정보와 시간·경로가 불일치하는 우편투표 등은 부정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정황으로 제시되었다.
         
        ■ 통일전선 전략에 의한 중국의 국제 공산주의 작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든 창(Gordon Chang) 미국 변호사는 이번 선거는 훔친 선거(stolen election) 라고 단언했다. 
        모스 H. 탄(Morse H. Tan) 교수(미국 변호사, 전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했다 고 비판했다. 
        존 R. 밀스(John R. Mills) 미국 예비역 대령은 한국의 전자 개표 시스템은 외부 해킹에 극도로 취약한 구조 라고 경고했다.
        브래들리 A. 세이어(Bradley A. Thayer) 교수는 A-WEB은 부정선거 기술을 수출하는 국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랜트 뉴샴(Grant Newsham) 미국 예비역 대령은 대한민국은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보기 어렵다 고 평가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중국 공산당의 실질적 개입 가능성과 그 배후에 실명이 지목된 핵심 인사의 존재 였다. 
        감시단은 중국 공산당의 핵심 이론가이자 시진핑 국가주석의 책사로 알려진 왕후닝(王滬寧) 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이번 대한민국 대선 조작 의혹의 배후로 지목하였다. 
        감시단은 이 사건은 단순한 국내 조작이 아니라 중국의 통일전선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공산주의 작전이며, 왕후닝이《대(對)대한민국 작전》의 최고 지휘자로 확인되었다 고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 위조 신분증 대량 유통 ♧ SKT 망 해킹 ♧ 중국인 관광버스 동원 등 다수의 실례도 공개되었으며, 
        ♧ A-WEB과 친중 세력의 연계 의혹 도 제기되었다.
         
        ■ 모든 책임은 노태악에게 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절차의 문제는 단순한 국내 정치의 논란을 넘어, 헌정질서와 국가 신뢰도 자체를 위협하는 국제적 위기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2019년 볼리비아에서는 OAS 감시단의 부정선거 판정 이후 대통령이 사임했다.
        2020년 벨라루스에서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과도한 득표율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외교적 고립을 초래했다. 
         
        한국 역시 이와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이를 더 이상 한국 국내 문제로 보지 않고 있음이 현실이다.
         
        현재 한국 내 주류 언론들은 이와 같은 중대한 국제 문제를 축소하거나 침묵하고 있으며, 일부 유튜브 채널과 독립 인터넷 매체들만이 이를 다루고 있다. 
        이러한 언론의 과도한 자기검열은 결과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국제사회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이 사태의 법적·정치적 책임은 일차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있다. 
        노태악 위원장은 2022년 5월부터 중앙선관위원장직을 수행 중이며, 대법관 임기 만료 시점은 2026년 2월이다. 
         
        그러나 노 위원장은 반복되는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진상조사나 외부 검증에 대해서 극도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며, 국가 신뢰 회복을 저해하는 작태이다. 
         
        ■ 우리는 요구한다
         
        이에 우리《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즉각 사퇴하여 제21대 대선의 혼란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둘째, 국내외 선거 전문가, 통계학자, IT 보안 전문가, 시민단체, 국제 감시기구가 참여하는 독립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21대 대선의 사전투표 · 본투표 · 개표의 전 과정을 과학적이고 민주적으로 투명하게 재조사해야 한다.
         
        셋째, 국내 언론은 국제사회의 문제 제기와 국내 진상규명 활동의 전체 내용을 왜곡 없이 보도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자기검열이 계속된다면, 그 책임은 언론계 전체에 돌아가게 될 것이다.
         
        넷째, 이번 기자회견에서 지적한 불법 부정한 선거 절차를 주도·관여 혹은 목격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정의롭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국민 앞에 그 진실을 밝혀야 한다.
         
        정부는 이번 사태로 훼손된 선거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의 존중을 회복해야 한다. 
        선거 부정은 특정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주권과 자유, 나아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강요된 침묵이 아니라, 진실을 직시하고 지적하는 용기와 투명한 개혁을 향한 결단이다. 
        진실은 은폐될 수 없다.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의 감시와 연대 속에서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자격과 책임을 증명해야 할 책무를 마주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사회정의를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