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스크랩] 태조 왕건의 부인은

서석천 2008. 9. 13. 14:34

고려 태조 왕건(918 ~ 943)에게는 모두 29명의
부인이 있었습니다
이 29명의 부인중에서 황후로 봉해진 분은 모두 6명이고 나머지 23명은
그냥 부인으로만 불리워 졌습니다
이중 태조 왕건의 생존시 정식 황후로 봉해진 분은 정주의 장자 류천궁의
따님인 신혜황후 뿐입니다
다른 5명은 사후에 추존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이 5명의 황후는 그 소생들이 임금의 자리에 올랐기에 황후로
봉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황후를 비롯한 29명 후비들의 생몰연대는 미상 입니다

먼저 태조 왕건의 첫번째 황후인 신혜황후 류씨는 앞서 언급한대로
류천궁의 여식으로 태조 왕건의 거사당일 남편의 갑옷을 챙겨줄만큼
결정적 수훈을 한 인물로 묘사돼 있습니다 그러나 황후로 봉해졌다는 것
이후에는 기록이 없습니다 또한 소생이 없습니다

이어 태조 왕건의 두번째 황후가 되는
장화황후 오씨는 나주 호족 오다련군의 여식으로 생존시에는
마마로 불리우다가 그의 소생인 혜종(943 ~ 945)이 고려의 제2대 황제가 되자
황후로 추존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어 신명순성황후 유씨는 충주 호족 유긍달의 여식으로
고려 제3대 황제인 정종(945 ~ 949),4대 황제인 광종(949 ~ 975)의 생모 입니다

그리고 신정황태후 황보씨는 황주 호족 황보제공의 여식으로
고려 제6대 황제인 성종(981 ~ 997)의 할머니 입니다

신성황태후 김씨는 김억렴의 여식인데 김억렴은 신라의 마지막 황제인
경순왕(927 ~ 935)의 큰아버지 입니다 고려 제8대 황제인 현종(1009 ~ 1031)의
할머니 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덕황후 유씨는 정주 호족 유덕영의 여식으로
그의 여식들이 추존왕 문원대왕의 비,대종의 비가 됩니다

태조 왕건의 첫번째 황후인 신혜황후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분은 모두
적어도 사후에 자신의 소생들에 의해 황후로 추존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나머지 5명의 황후들은 생존시에는 마마로 불리웠음을 알수 있습니다

* 참고문헌
1. 궁예 진훤 왕건과 열정의 시대(이도학 지음) - 김영사 발간
2. 고려왕조실록(박영규 지음) - 들녘 발간

 

 

태조 왕건의 부인은 왕후 6명, 부인 23명 모두 29명이다.

왕후

1. 신혜왕후 유씨
2. 장화왕후 오씨 ㅡ 2대 혜종(무)의 어머니
3. 신명순성황후 유씨 ㅡ 3대 정종(요)와 4대 광종(소)의 어머니
4.  신정황후 황보씨

5. 신성황후 김씨
6. 정덕왕후 유씨

부인

1.현목대부인 형씨
2. 정목부인 왕씨
3. 동양원부인 유씨
4. 손목부인
5. 천안부원부인 임씨

6. 흥복원부인 홍씨
7. 후대량원부인 이씨
8. 대명주원부인 왕씨
9. 광주원부인 왕씨
10. 소광주원부인 왕씨
11. 동산원부인 박씨
12. 예화부인 왕씨
13. 대서원부인 김씨
14. 소서원부인 김씨
15. 서전원부인
16. 신주원부인 강씨
17. 월화원부인
18. 소황주원부인
19. 성무부인 박씨
20. 의성부원부인 홍씨
21. 월경원부인
22. 몽량원부인 박씨
23. 해량원부인

자녀는 25남 9녀임

 

6명의 왕후는 모두 정식왕후입니다.

호칭이 다를뿐이지

출처 : 사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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