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
가덕 응봉산
서석천
2015. 10. 10. 22:09
가덕도(加德島)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의 주도(主島)로,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이다. 면적은 영도의 1.5배이고,
해안선 길이는 36 km이다. 최고봉은 연대봉(烟臺峰)으로 459.4 m이다.
조선 시대에는 웅천군 관할이었다가, 1914년부터 1988년까지 창원군(의창군) 관할이었으며, 1989년 1월 1일에 천가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신설된 강서구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동은 가덕도동에 속하며, 동은 동선동·성북동·천성동·대항동·눌차동 등 5개가 있다.
가덕도는 낙동강 하구 서쪽의 남해 상에 위치하고 있다. 섬에는 대항마을, 선창마을, 두문마을, 장항마을, 율리마을, 천성마을, 동선마을, 성북마을, 눌차마을이 있으며, 5개의 법정동과 10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거제도와는 약 8 km 떨어져 있는데,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가 천성마을을 지난다. 이 섬의 북쪽에는 부산신항이 있고, 남쪽은 동남권신공항의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가덕도 종합개발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7조 780억 원(신항만 5조 5,898억 원, 배후도시 1조 4,882억 원)를 들여
총 551만 평(신항만 257만 평, 배후도시 294만 평)의 규모로 신항만, 국제업무, 물류기지, 배후수송망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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