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 호국추모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 | 한국 정부는 물론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40여 나라와 유엔 까지 김정일의 지시에 의한 천안함 공격 침몰 사건에 대해 비난의 톤을 높이며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상정, 유엔에 의한 또 다른 제재를 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미국 연방 상원과 하원은 한국 정부와 합동으로 국제 조사단이 조사한 천안함 침몰 사건의 조사 결과 보고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북한의 책임과 사과,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뿐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에 ‘북한을 다시 테러지원국가 명단에 올리도록’ 요구 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하와이 주둔 미군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주일 미군 사령관, 주한 미8군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의 재차 공격에 대비 철저한 대비책과 새로운 전략을 수립 하며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미국은 한.미 동맹, 안보 방위 조약을 철저히 지킬 것이며 미군이 한국에 주둔해 있는 한 북한이 전면 전쟁은 절대로 도발 할수 없도록 한다는 결의를 다시 한번 나타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좌파 빨갱이 정권 10년 동안 허물어 졌던 국가 안보 태세는 물론 “한반도에 두번 다시 전쟁은 일어 나지 않는다.”는 김대중의 발언이 얼마나 교활 하고 음침한 거짓말이었나를 깨닫게 해주고 있다.
2000년 6월초, 김대중은 8억 달러의 돈을 국민 모르게 (미국 CIA는 깨알 같이 알고 있었다.) 김정일에게 전달 하고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함께 “북한의 낮은 단계로의 연방제 통일 방안과 남한의 국가연합 통일 방안의 뜻이 같기 때문에 연구 하여 고려 연방제로 가자”는 6.15 평양 선언을 발표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때 김대중은 서울 공항에 도착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일어 나지 않는다”고 큰소리 쳤다. 그러면서 어설픈 햇볕정책을 외치며 김대중 정권 임기 동안 50억 달러를 마구 퍼부어 주었다.
그리고 자신과 색깔이 같고 김정일이 그토록 숭모 하는 ‘남조선 빨치산의 영웅 권오석 동지의 사위 노무현’ 을 후계 대통령으로 만들어 무려 90억 달러를 퍼부어 주었다. 그리고 북한의 공산당, 남쪽의 좌파들이 지난 10년 동안 20여 만 명이 서울과 평양을 왕래 하며 “민족끼리, 우리끼리”를 조잘대며 한반도가 휴전 상태가 아닌 평화의 나라인양 커다란 착각에 빠지도록 안보 태세를 허물었다.
그래서 칼럼자를 비롯한 정신이 바로 박힌 애국지사 10여명이 생명을 내 놓고 “햇볕정책은 사기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개성 관광은 김정일에게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라고 자금을 보내는 불법행위”라고 비난하며 국민들을 일깨웠다.
칼럼자는 많은 글과 강연을 통해 그리고 지난 2002년 일본에서 발행된 ‘김대중-김정일 최후의 음모’ 책을 통해 “김대중은 역사상 가장 실패한 대통령으로 끝날 것이며 햇볕정책은 비참한 실패로 막을 내린다”고 예언 했었다.
이제 그 예언이 8년 만에 그대로 적중 했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공격 격침 사건은 한반도에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전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국민들과 전 세계 사람들이 알도록 만들어 주었으며 햇볕정책이 얼마나 허구적인 모래 사막의 마천루였음을 알도록 해 주었다. (6월 중에 한국서출간)
그래서 이명박은 상당히 모자라는 인물 이지만 대통령으로 선출, 좌파들을 척결하고 금강산 관광 사업, 개성 공단 사업을 중지 하라고 그토록 요구했었다.
그런데도 이명박 대통령과 그 주변 참모들은 국가 안보 상황에 대해서 백지상태였으며 주변의 좌파들에 둘러 싸여 김정일을 만날 궁리만 하다가 천안함 격침이라는 날벼락을 맞았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해군 함정이 북한의 소형 어뢰 공격으로 두 동강이 나고 46명의 젊은 해군 장병들과 구출에 나선 한준호 준위, 수색 작업을 도와 주던 민간 어선 금양호 선원 7명의 실종 등 54명이 떼 죽음을 당했다.
그런데도 이명박 주변 참모들은 “북한의 특이한 동향은 이상 없음” 이라고 했으며 북한 소행 이라고 기사를 쓰는 기자들에게 “만약 북한 소행이 아니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가?” 협박까지 했다.
그런 때에도 MB 대통령 연설문 작성자를 좌파 골수 분자의 손자를 재 임명 청와대에 불러들였다는 보도에 국민들은 분노했으며 이명박의 이념을 의심했다.
이명박이 부르짖던 中道實用(중도실용) 주의가 좌파와 우파를 어우리며 적당히 임기나 때우는 장사꾼 스타일이라는 비난이 많다. 그런데도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끝까지 규명 할 것이며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별로 믿지 않았다. 대통령은 물론 정부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도록 지난 2년 반동 안 국가 경영을 해 왔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24일 MB 대통령은 강경한 대응 발표를 했다. 금강산 관광 사업을 비롯 김대중,노무현 좌파 정권이 벌려 놓은 남.북 교류 및 교환 사업, 무역업 사업도 금지하며 한국 해역을 통행하는 북한 선박의 항해를 금지 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북한을 향해 “60년 전이나 지금이나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북한은 赤化統一 (적화통일) 헛된 꿈에 사로잡혀 협박과 테러를 자행 하고 분열과 갈등을 끊임 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강경한 대응’을 주장 하던 대통령의 강경대응 이라는 발언은 말의 잔치 일뿐 북한 집단과 김정일의 추종자들이 콧방귀도 뀌지 않는 말의 성찬일 뿐이었다.
MB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강경대응 하겠다”는 말을 한 이상 강경대응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어야 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이것 재고 –저것 재고 겨우 한다는 강경대응이 금강산 관광 중단과 모든 교류 중단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不信 받아온 여러 가지 상황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있었던 수준은 ‘개성공단 철수’와 함께 개성공단을 만들고 금강산 관광 사업을 시작한 반역자들을 전원 체포 구속 시키고 국민의 세금을 마구 낭비한 현대 그룹과 관광공사 책임자들의 처벌은 물론 개인 재산들까지 몰수 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
그리고 금강산 관광 사업을 미끼로 현대로부터 150억 원을 받은 박지원, 200억 원과 스위스로 5000만 달러를 보내도록 하여 챙긴 권노갑, 임동원, 개성공단을 만든 정동영이 같은 반역자들을 체포 국민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했었다.
그래야만 국민의 불만과 분노가 다소 라도 진정 될수가 있었을 것이다. MB의 강경대응 정책이 개성공단 사업 그대로 두고 남.북 해운협정을 그대로 두고 하는 식의 말장난을 하니까 도올 김용옥 같은 어설픈 철학자라는 인간이 앞장서 북한을 비호 하고 두둔 하며 “이명박 정부의 발표는 0.00001%도 믿지 못하겠다”는 정신 빠진 소리를 지꺼리고 다니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금강산 관광 사업을 말하면 쥐 구멍에 목아지를 집어 넣고 도망 다녀야 할 박지원이 같은 인간이 민주당 원내 대표 라고 하면서 “천안함 생존 군일들이 붕대를 감은 채 나왔는데 이는 환자처럼 보이려고 위장 한 것”이라고 얼토당토 않는 말을 지껄였다.
박지원은 또 “軍 당국과 정부는 북한의 소행 이라고 연기를 피우지만 화재는 나지 않는다. 과거 국민들은 쿵 소리만 나도 북한의 소행이라고 믿었지만 민주 정부 10년을 지나면서 우리의 성숙된 국민은 속아 넘어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지원은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 일부 언론과 보수층에서 북한 소행으로 연기를 피우고 있다….만지작 거리면서 북한 소행 운운 하면 안된다. 북한에 책임을 돌려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국제 조사단이 북한 소행으로 결론 냈으며 국제 사회가 모두 북한 체제와 김정일 정권 타도를 외치고 있다. 박지원이 부정 사건으로 감옥에 있을 때 김정일은 김대중과 노무현에게 박지원을 석방하라고 압력을 행사했다. 그러면서 “박지원에게 죄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 46명의 천안호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 장면 | | 김정일이 남조선(한국)에서 가장 믿는 인물은 김대중 다음에 박지원, 임동원, 정동영이다. 이제 그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에게 부탁을 해야 하겠다. 국민들에게 또 전 세계를 향해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했으니 흉내라도 내어야 그 말을 믿을 것이 아닌가?
“햇볕정책은 북한이 핵과 개량형 미사일을 만들도록 했으며 천안함 공격 침몰을 불러왔다”
국가를 경영하려는 자는 지극히 이성적이어야 한다. 김정일과 북한 체제를 낭만적인 생각으로 파트너로 착각한 김대중 노무현의 햇볕정책과 포용정책은 천안함 격침 사건으로 끝났다.
이제 박지원, 임동원, 정동영, 도올 김용옥 같은 인물들, 김정일과 이념적으로 같은 맥락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들, 국가의 안위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 좌파들을 일망 타진 국민 심판대에 세우고 개성공단을 즉각 폐쇄하라.
그리고 조용히 특수 부대 만들어 언젠가는 54명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분노의 복수 칼날을 사용, 시원스럽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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