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와 5'18
분발해야 할 사람들은 5공(전두환)이다!
서석천
2009. 12. 29. 00:07
분발해야 할 사람들은 5공(전두환)이다! |
자신들의 명예회복에 무기력한 5공세력의 한계 |
전두환, 당신이 장군이냐? 전직 대통령이냐? 세상이 하 수상하다. 12.12를 말하고 5.18을 말하고 있다. 나나 우파는 (12.12나 5.18의) 당사자가 이니다. 당사자는 전두환과 함께 했던 5공의 사람들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참 힘들게 이곳에 있다. 역사, 어쩌면 잘못된 역사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 또한 민주화보상법개정안을 통과시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잡는 데 일조하고 싶어 하고 있다. 지만원 박사는 5.18로 인해 고초를 당하고 있다. 엇그제 '전두환을 사랑하는 모임의 사람'들이 공판을 받았다. 사실, 지만원 박사나 전두환 지지단체의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이 고초를 당하고 있다. 단지, 그 사람들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의를 위한, 헌신의 마음일 것이다. 그런데, 참 우울하다. 대구에서의 10명의 공판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전두환과 그리고 그 관련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단지, 전두환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재판을 받고 있더라는 것이다. 이런, 이런 경우가 있는가? 당사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데,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벌을 받기 위해 줄줄이 법정에 서 있더라는 것이다. 전두환, 당신이 장군이고 전직 대통령이면 이제 앞에 나서야 한다. 비겁한 장수는 늘 뒷전에서 말을 한다. 용감한 장수는 앞에 섰다. 이순신 장군이 그렇게 했다. 죽으면서도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이순신 당신이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적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에 훌륭한 장수는 그렇게 전장에서 앞에 섰다. 지금 나는 전두환을 졸장부라고 말한다. 최소한 장수는 부하나 혹은 지지자의 시체를 밟고 깃발을 꽂지 않는다. 앞에 서서 같이 피를 흘리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깃발을 고지에 꽂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뒤에서 숨어 있는 전두환,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사람들을 보고 있는 것이다. 감히, 너 놈들이 입이 있으면 말을 해야 할 것이다. 네 놈들로 인해 전과자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네 놈들으 그들이 그렇게 피를 흘리면서 싸운 시체를 밟고 깃대를 꽂을려는 그런 놈들이라는 것이다. 너 놈들은 장군도, 장수도 아닌 것이다. 어떤 정권과 사형선고를 면피하기 위해 약삭빠른 사기술을 했던 그런 놈들이라는 것이다. 네놈들을 위해 지금도 12.12와 그리고 5.18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이 있다. 전두환, 비겁자가 아니고, 그리고 우리가 말하는 진실이 맞다면 앞에 나서라! 우리라 나나 당신을 위해, 피를 흘릴 필요는 없다. 당신이 아직 생존해 있으니, 억울하다면 당신 스스로 나서야 할 것이다. 아직은 역사가 아닌 실존인 당신이 있다. 비겁하게 뒤에 숨어서 시체를 넘고 가는 그런 군인의 모습이 아니었으면 한다. 앞으로 국민들에게 비겁한 자가 전두환이라는 역사의 오명을 쓰고 싶지 않다면 앞에 나서야 할 것이다. 제발 바라건데, 시체를 넘는 그런 장수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09.,12.24.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 공동본부장: http://cafe.daum.net/chunyuok-okok 비겁한 5공 당사자들, 역사 앞에서 진실을 찾아라! 5공의 역사는 사라져 있다. 물론 정권을 잡은 사람은 공과 사가 있다. 그것은 역사가 판단할 문제다. 정권의 향배에 따라 역적이 되었고, 짧은 60년 건국사에 오점으로 남아 있다.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일어 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아직은 당사자들이 살아 있으니, 그 역사의 진정성에 대해 많은 설왕설래가 있을 것이다. 이해한다. 지금 5공에서 떵떵거리며 굴림했던 인물들이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 12.12사건과 그리고 5.18에 대해 아무도 선문답일 수 있는 그런 물음에도 입을 다물고 있다. 당시의 민주화세력들은 단합하고 있는데, 5공의 당사자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애매한 국민들이 고초를 당하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5공세력은 아직도 제도권에 남아 있다. 그리고 그것을 단죄했던 세력도 제도권에 있다. 제도권에서는 서로가 통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매한 국민들만 서로 헐뜯고 싸우고 있는 것이다. 진실은 그들, 그리고 국민이 알고 있는데 분명한 선을 긋는 작업은 제도권의 책임일 것이다. 나는 대구에 있으면서 직접적인 연관이 있느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5공인사인 강재섭에 대한 말을 많이 들었다. (5공의 직접 당사자가 아닌) 내가 한나라당과 정치권을 윽박지르고 있다. 당당하면 나서라는 것이다. 비겁하게 여론에 편승하려는 마음은 버려라. 5공의 역사를 위해, 그리고 12.12와 5.18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그렇게 움츠리고 있는 것은 비겁자란 것이다. 당당하게 자신의 과거를 숨김없이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공과는 역사가 평가한다. 지금 일어나는 5.18의 진실, 그것은 뒤집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최소한 역사의 평가에 대한 여백을 위해서라도 당당하게 앞에 나서라는 것이다. 5공, 분명한 것은 60년 건국사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그 부분이 왜곡되고 절하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실을 밝히는 사람들에게 피를 요구하지 말라는 것이다. 09.12.24. 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 공동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