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무엇인가? 필자의 寡聞이겠지만 아직 정의를 내린 학자가 없다. 모든 사람의 모든 일 정도이다. 域內(국가)의 모든 사람들이 골고루 편안하게 벌어서 먹고 살 수 있는 정치는 통치의 기본, 필자의 생각이다. 통치를 위하여 민주(=나라주인)는 많은 경비(조직과 인원)를 지불한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민주당 대통령 후보 신익희의 선거구호는 이승만의 독재에 견디지 못하는 민중을 한강백사장에 인산인해를 이루게 했다. 새로운 기대는 정권교체이다.
이명박은 보수우파의 정권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정권을 잡자 좌파특색으로 바꿨다. 특히 노무현은 기꺼이 좌빨들의 도구로 쓰였다. 과연 이명박은 보수우파를 대변하고 있는가? 或者 „이명박을 청와대에 취직시켜준 것밖에 안 된다” 는 푸념이다. 정권교체 후 푸대접에도 불구하고 보수우파가 도와주려도 개념이 없다.
„김대중씨는 대다수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이야기를 그만두고 침묵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인 안상수씨는 공식회의 석상에서 김대중씨“라고 운운하며...“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 정치는 한낱 氏字놀음이다.
대선공신·인수위 참여인사들, 청와대 名銜 들려줘 여의도로 보낸 이명박의 정치혐오는 책임회피·직무유기이다. 여의도 이명박 패거리, 결국 국물 나오는 자리 다툼이다. 정두언의 목표는 장관 감투이다. 이상득 밑으로 모이는 것 역시 감투를 바라고서이다.
이명박을 위해 몸 던질 가신은 없다. 철학과 비전이 없는 자에게 몸 바칠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다. 철학과 비전을 간명하게 표현할 수 없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정상들 앞에서 고기 구워 나른다고 좋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 국가지도자는 예사로운 자리가 아니다.
정몽헌의 자살원인이 밝혀지거나, 타살임이 밝혀지기라도 하는 날엔 노무현의 상왕 김대중 또한 자살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봉하와 하의도는 북괴체제에서 김일성 생가를 성지로 만든 것과 같이 저들(만)의 민주메카가 되고 이승만과 박정희가 가꾼*1 민주주의는 북괴가 쳐내려 오자 낫 들고 설친 머슴들의 세상, 천민민주주의가 되고 만다. 진중권이 걷자는 자살세가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지금 국민장으로 애꿎은 국민혈세만 다시 동난다.
김대중이 자살이라도 하게 되면 이명박은 붙잡을 데 –붙잡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도 없이 떠내려 가고 만다. 송장 들고 „이명박 사과하라“ „이명박 사죄하라“ 자지러지는 저들을 누가 막을 것인가! 개나 걸이나 정치 판, 정치는 개판이다. 나라에 정치다운 정치가 없어서이다.
저들이 외치는 사과와 사죄는 실질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 등이 걸핏하면 머리를 조아렸지만 무엇이 달라졌나! 차라리 그만두라는 게 낫다. 못해먹으면 그만 둬야 하고! 헌정중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헌법대로만 하면 된다.
대한민국의 현황
나라 안과 밖, 국민의 안녕과 국가질서를 책임 진 대통령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지혜를 모으기에 시간을 다퉈도 모자랄 지경이다. 정치가들. 참으로 속 터지게 한다.
l 경찰은 폭도들에게 두들겨 맞는다.
l 야당은 국회를 두고 밖으로 튀어나와 시민의 길을 막는다. 14차선이 부족하다. (6·10 범국민대회)
l 강강수월래를 부르며 „이명박 급살 맞아 죽어라“ 외친다. (경찰은 원천봉쇄하려 했지만 결국 터주고 만 결과이다. 폭도들은 표현의 자유를 막는단다)
l 몽둥이 들고 不賣(물건 못 팔게)협박한다.
l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보상비를 적게 준다며 공무원을 두들겨 팬다.
l (화물연대)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차량 유리창에 쇠구슬을 던져 파괴한다.
l 55 ~ 65세 산업화 역군들은 직장에서 떨려나 방황한다. 이들의 경험축적은 국가자산이다. 이들의 생활고는 국가고통이다.
l 기자들은 폭도들에게 접근하지도, 기사를 쓰지 못한다. 목숨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해주는 통치(=대통령)이다.
l 노무현 상가에서 대통령 조화가 짓밟히고 국회의장이 봉변을 당한다.
l 음주운전을 감추기 위해 자기 자동차에 치여 신음하는 초등학생을 공기총으로 쏴 살해한 후 계곡으로 던져버린다.
l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책임이 무서워 자살해버린다. (人命輕視風潮: 진중권 말대로 송장 치우기 짜증나 자살세신설은 간절하다. 어떤 자살은 億萬金을 들여 국민장을 지내준다.)
이명박은 위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주고 있나! 무정부·무법천지는 대통령이 대통령답지 못해서이다. 국민이 못나서이기도 하다. 국민은 정부가 막지 못하면 대통령을 갈아치우든, 아니면 맞싸우든 나서야 한다.
90을 바라보는 노인(김동길 교수)이 망나니들에게 똥 치른 막대기가 되어도 바라보고만 있는 나라! 이게 과연 건강한 사회인가! 물론 서양에서 나이는 이야기 거리가 되지 않는다. 우리의 잣대 말이다.
나라에 원로가 없다. 6·25 전쟁영웅 백선엽은 후배들이 하는 일, 예를 들어 전작권 등 후배들을 지켜보는 걸 도리로 안다. 나라 일에 한마디 청해도 늙은이가 분열을 일으키는 말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며 降孕하다. 참다운 국가원로의 모습이다.
독일: 현직에서 물러나면 국회에 출석하여 일반석에서 경청한다. 전당대회에 참석해서도 일반석에 앉아 끝까지 자리를 지킬 뿐 발언하지 않는다. 전직 대통령들이 밤 놔라 배놔라 하는 건 현직 대통령이 제대로 못하고 逸脫하기 때문이다. 촛불시위 등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해놓고 똥 싸 뭉개듯 하는 이명박이다. 가래로 막을 자리 호미로 미리 때우는 정치의 본질이다.
친이·친박 모두 한강에 뛰어들면 뒤틀렸던 오장육부가 바로잡힐까!
망둥이가 뛰니까 전라도 빗자루도 뛴다더니, 교수시국선언에... 별에 별놈들이 다 날뛴다. 불교는 그냥 이명박이 꼴도 보기 싫다. 사진에 중수부 검사출입을 막는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중수부 검사들이 노무현을 죽였다는 것이다. 불심검문했다고 정권 물러나라니, 이따위 종교에 진실은커녕 一抹의 국가적 양심은 있는가! 천주교 한 신부는 간첩을 데려다 민주상을 준다. 종교와 관계없는 정치활동이다.
개나 걸이나 정치 판에 뛰어드니 세상이 어지럽다. 민주당은 이런 자들이 지피는 곁 불이나 쬐러 다닌다. 한줌의 민주당에 기를 펴지 못하는 한나라당, 친이니, 친박이니, 지랄이니 다 그만 두고 소리 소문 없이 한날 한시에 다 같이 한강에 뛰어들면 뒤틀린 五臟六腑가 바로 잡히겠다.
이승만이 남한 단독정부를 세우듯 우선 보수우파부터 단결해야 한다. 그런 후 통합이다. 통합하려면 集合占, 어디에 모여야 할 것인지부터 정해져야 한다. 선명한 깃발을 들란 말이다. 이승만은 좌우혼란의 와중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선택하고, 박정희는 민족가난을 넘기는 偉力을 보였다. 둘의 독재가 아니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가능했을까?
저만 살자고 청와대 길 막고 국민통로는 폭도들에게 내준 대통령
작년 촛불亂動 때 경찰은 청와대로 가는 길을 컨테이너로 막고 광화문 일대는 폭도들에게 내주었다. 선량한 시민은 양아치폭도들에게 얻어 맞고 나이든 분들은 말 한 마디 못하고, 입을 열면 수모를 당한다.
이명박은 국민을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폭력배들에게 아부한다. 국가관 缺乏이다. 목숨 건 북괴 김정일과 자살로 맞서는 좌빨들에게 삭신을 못 쓰는 근본 이유이다. 2002.6.29. 북괴의 도발에 맞선 용사들: 적의 총탄과 포탄에 팔이 잘리자 방아쇠를 발가락에 걸고 끝까지 버텼다. 이런 정신이 아니면 적과 대적할 수 없다.
목숨을 草芥같이 버릴 용기가 없다면 아예 대통령 자리를 넘보지 말았어야 했다. 목숨을 걸지 못하면 그만 두는 용기라도 있어야 적어도 노무현 값이라도 한다.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재산, 그토록 아까운 사람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청와대를 떠난다! 그의 비극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민주주의는 정치세력의 이념의 실천과 법치이다. 신념(=지킬 가치정립)이 없기 때문에 용기가 있을 수 없다. 법대로 하려면 이론화된 신념, 즉 이념이 있어야 한다. 용기는 절로 솟는다. 정적의 총살에 간 링컨의 용기 등이 그렇다.
실용, 좋아하시네! 전 검찰총장 정상명은 장사치로 -정상명의 말로는 장사치 박연차와 대질시키(려는)는 바람에 노무현이 자살했다는 것이다- 비웃는다.
김대중은 누구인가
„요즘 텔레비전 화면에서 선생의 모습을 볼 때마다 1971년 가을 일본 도꾜 플라자 호텔에서 서로 뜨겁게 포옹하던 때가 생생히 떠오르곤 합니다. 그때는 물론 약소하였습니다. 선생의 민주화 운동을 위해 20만 딸라 밖에 보탬 해 드리지 못한 것을 지금도 괴롭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선생을 오늘의 성공에로 이르도록 돕는 데 밑거름이 되였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찾습니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병식 주체 86(1997)년12월5일 평양“ –조갑제 닷컴에서- 김대중이 김일성의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은 알려진 비밀이다.
북괴는 왜 걸핏하면 6·15선언을 들고 나서는가? 김대중은 대한민국과 45분간 통신을 끊고 북괴 김정일과 차 안에 단둘이 있었다. 중요한 밀담(역적질)과, 김일성 묘에 참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노벨 평화상을 위하여 현대의 정몽헌을 끌고 들어가 희생시켰다. 국정원장 임동원, 집사 박지원이 나라의 법에 의하여 감방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그의 역적질은 분명하다.
자살에 재미 붙인 자들
노무현 가족의 기업 둘러먹기는 그의 자살로 덮였다. 노무현의 유언장에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미안하다는 문구는 어디에도 없다. 불가의 말 몇 구절 인용했을 뿐이다.
강희남은 „민중의 힘으로 리*2명박을 내치자“는 선동의 유서를 남겼다. 김대중의 유서는? 대한민국을 분열하기 위해,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더러운 걸 덮기 위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는 爲人이다. 자연수명도 다해간다.
주제 넘는 검찰
역사에 남기겠다니! 사관인가? 조사한 사실을 그대로 밝히면 그만이다. 국민을 무엇으로 알고 주제 넘는 짓인가! 시중에 떠도는 소문과 그 외의 진실을 확인해주고 판사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검사의 임무는 끝난다. 표적수사와 김대중까지 나서 타살이라는 멍에를 벗을 수 없는 건 자업자득이다.
노무현이야 죽어 없어졌으니 그렇더라도 그의 부인과 아들, 딸은 어쩌겠다는 것인가? 똥 싸고 밑 닦지 않으려면 냄새 나는 변소간에 아예 들어가지나 말든지!
„국민에게 사죄”한다는 임채진 검찰총장은 건방지기 짝이 없다. 국민에 의해 선출 된 게 아닌 하나의 임명 직에 불과한 사람이 국민 어쩌고 할 일이 아니다. 나라의 기강을 지키고 바로잡아야 할 사람이 국민이 뭔지 국가가 뭔지 모르니 탈이다.
노무현家 비리조사는 피할 수 없었다. 노무현 자살은 어쨌든 교훈이어야 한다. 불행한 대통령을 끝내는 길은 또 한번 사라지고 말았다.
부풀린 공중파언론 등은 노무현을 부엉이바위로 몰았다.
„자살하기 얼마 전에 봉화리 그의 私邸를 찾은 정상문 씨가 그를 만나지 않고 부인을 직접 만나는 것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부인이 정상문 씨와 함께 있는 방으로 예고 없이 들어갔다가 결국 부인이 박연차 씨의 돈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알고 昏絶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다가 5월23일 새벽 자살을 선택한 듯하다” –노무현이 자살할 때까지 그의 곁을 지킨 왕비서 문재인의 증언- 가장 믿을만한 노무현의 자살동기와 원인이다. 권양숙과 아들·딸의 죄과는 명확하고, 노무현 권력이 빌미임은 천하의 공식이다. 그들은 대국민 거짓말까지 했다.
타살이더라도 이명박 정권이 아님은 분명하다. 말의 盛饌, 말로만 세상 없이 깨끗한 노무현을 만든 자들은 그를 결국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지게 만든 셈이다. 저들의 기획*3, 집단 최면 같은 葬事, 언론이 불러일으킨 또 하나의 狂亂이다.
저들의 언론은 골프채를 농사일에 쓰는 낫으로 둔갑하는 재주를 가졌다. „그렇게 비싼 줄 몰랐고, 논두렁에 버렸다는 건 만들어낸 말이다” -노건평의 감방 안 인터뷰- 박연차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다는 1억짜리 시계 두 개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말은 盧價네에서 흘러나왔고, 국민의 분노가 일기 시작했다. 저들은 기사작성을 사실확인 없이 이런 식으로 한다. (사진은 노무현 패거리 언론이 낫으로 둔갑시킨 주간조선이 취재한 노건평의 골프채. 저들의 왜곡·날조·선동수법의 한 예이다. 절대로 낫질한 옷 맵시가 아니다.) 보수언론은 저들처럼 죽을둥살둥 하지 않는다. 저들을 막을 힘이 없다.
이성은 집단감성에 壓倒, 진실은 무참히 짓밟히고 만다. 김대중은 선동(집단감성을 일으키는) 꾼이다. 애고 애고, 언제까지! 09. 06. 15./16. 고치고 바로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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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만은 교육으로, 박정희는 경제개발(통신발달로 都農隔差를 줄이고, 정부감시를 가능케 했다)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기본요건을 擴張했다.
*2: 좌빨들은 두음법칙을 따르지 않고 북한발음을 본받는다. 강희남의 몸은 남한에 있어도 정신은 사랑하는 장군 김정일의 품 안이다. 李희영은 리이다.
*3: 동아·조선 닷컴 또한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